- ■ 가톨릭라디오 : 마리아의 서둘러 간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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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7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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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서둘러 엘리사벳을 찾아갔고, 그 집에는 기쁨이 먼저 들어갔습니다.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반갑게 맞이했고, 마리아는 하느님께서 비천한 이를 돌보신 일을 찬미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 편안함보다 먼저 다른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그 발걸음 하나가 엘리사벳의 집에 기쁨을 데려왔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마음이 전해집니다. 짧은 인사와 진심 어린 관심이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도 합니다.
마리아의 노래에는 낮은 자리를 보시는 하느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높아진 사람보다 작고 힘든 사람을 먼저 보신다는 점이 오늘도 마음에 남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향한 기쁨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가까운 사람을 향한 기쁨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루카 1,39-56의 흐름을 따라 가까운 사람을 향한 기쁨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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