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작은 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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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이재현 [jaechee] 스크랩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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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은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을 묻는 제자들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이를 가운데 세우시며, 작은 이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종종 눈에 띄는 자리와 큰 성과를 먼저 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은 작은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다시 보게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아이, 말수가 적은 이웃, 늘 뒤에 서 있는 사람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가볍게 여기면 그 마음은 금세 말과 표정에 드러납니다.
반대로 작은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면, 그 자리에 평안이 생깁니다. 집과 직장과 마을에서 그런 시선 하나가 큰 위로가 됩니다. 작은 사람을 귀하게 보는 삶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작은 사람을 귀하게 보는 삶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8,1-5의 흐름을 따라 작은 사람을 귀하게 보는 삶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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