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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8월 7일 (금)연중 제18주간 금요일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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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가톨릭라디오 : 주님은 왜 겉모습보다 마음을 먼저 보실까요

191036 이재현 [jaechee] 스크랩 04:10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수님께 조상들의 전통을 어겼다고 따져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겉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편한 길만 고르는 일이 아님을 오늘 말씀에서 배웁니다. 내 뜻만 앞세우다 보면 손에 쥔 것이 많아 보여도 마음은 쉽게 비어 갑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위해 손해를 감수한 시간은 오래 남습니다. 가족 안에서, 직장에서, 이웃과의 사이에서 내 이익만 먼저 챙기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의 선택 하나가 내 삶의 방향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겉으로 큰 것을 얻는 것보다, 사랑과 책임을 놓치지 않는 일이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됩니다. 나는 신앙의 익숙한 형식만 지키느라 가까운 사람에게 건네는 말과 표정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의 식탁과 일터의 대화처럼 평범한 자리에서 내 말이 상대를 살리는지, 옳음을 내세우며 누군가를 밀어내지는 않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6,24-28의 흐름을 따라 겉모습보다 마음을 살피는 신앙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묵상 듣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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