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간절한 믿음, 복음은 무엇을 가르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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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98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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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와 시돈 지방에서 한 여인이 예수님께 자비를 청합니다. 바로 응답을 듣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마음을 다해 도움을 구합니다.
오늘 복음에는 쉽게 물러서지 않는 한 여인이 나옵니다. 자기 사정을 숨기지 않고, 딸을 위해 끝까지 도움을 청합니다.
바로 응답이 없을 때도 마음이 꺾이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기다림 앞에서 지치고, 말이 막힐 때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체면보다 간절함이 먼저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잘 보이려는 마음보다, 솔직하게 손을 내미는 마음이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간절한 믿음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간절한 믿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5,21-28의 흐름을 따라 간절한 믿음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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