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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8월 1일 (토)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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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7.31.금.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 한상우 신부님

19089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7-31

07.31.금.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마태 13,56)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늘은 한없이 아름답습니다. 

 

명예를 꿈꾸던 기사가

세상의 명예를 쫓다가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비로소 하느님 안에 머무는

침묵에서 참된 식별을 배웠던

사람이 있습니다.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의

삶을 이끄는 중심은

모든 것을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였습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과

모든 사건 안에서

가장 좋으신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복잡한 세상일수록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더 깊은 분별,

더 큰 성공이 아니라 더 큰 사랑,

더 높은 자리가 아니라

더 깊은 섬김입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보여 준 영적 스승입니다. 

 

그는 영신수련을 통해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무엇이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한 선택인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세상에서 얻은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머무는

삶에서 나옵니다. 

 

이냐시오 성인도

세상의 화려함을 떠나,

하느님과의 깊은 만남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배경을 넘어,

평범한 인간성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알아보는 은총입니다. 

 

세상은 "무엇을 이루었는가?"를 묻지만

복음은 "어디에서 그 삶의 힘을 얻는가?"를

묻습니다. 

 

매일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하느님 안에 머무름을 선택하는 삶이

바로 참된 힘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먼저 식별하고

세상의 성공보다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하느님 안에 머무는 충실함이

살아갈 용기가 되고

세상을 밝히는 한 줄기

맑은 빛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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