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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7.24.금 / 한상우 신부님

19077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7-24

07.24.금.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마태 13,23) 

 

말씀은 생명으로

우리 안에 스며듭니다. 

 

말씀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주어집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깨달음은

언제나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깨달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바로 그 순간 시작됩니다. 

 

깨달음은 우리 삶을

바꾸는 일입니다. 

 

하느님을 마음에

품는 일입니다. 

 

멈출 줄 아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고,

비울 줄 아는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기를 비울수록

말씀은 더욱 깊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좋은 땅은 상처가 전혀 없는

마음이 아니라, 상처를 직면하고

치유를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입니다. 

 

모든 위대한 이야기는

말씀을 듣는 데서

시작됩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말과 삶이 되도록

매일 자신을 비워 가는 데

있습니다. 

 

이렇듯 말씀을 깨닫는 사람은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자신을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듣는 사람에서

살아내는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듣고 깨닫고,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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