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묵상 에세이 2부> 티없으신 성심 안에서 기도와 보속의 삶으로 부르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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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9 박소영 [b38927] 스크랩 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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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굿뉴스에 올리는 마지막 묵상 에세이가 될 것입니다.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총 안에서 필요한 글들을 나누게 되었고,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기도와 침묵 안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에 더욱 충실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뿐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에도 많은 혼란과 시련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정화와 대환난의 절정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선 묵상 에세이에서 나누었듯이, 실천적 무신론과 물질주의와 소비주의, 쾌락을 향한 집착에서 벗어나 하느님께 마음을 돌리는 회개가 필요한 때입니다.
주님께서 회개를 위해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날수는 이미 헤아려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신 회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그분의 자비로운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여러 표징과 경고를 겸손하게 받아들이며, 대한민국과 가톨릭 교회가 참된 회개로 다시 하느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기도와 보속의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묵상 에세이 2부>
✦ 티없으신 성심 안에서 기도와 보속의 삶으로 부르시는 이유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그 봉헌된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은 마치 옹기장이의 손에서 빚어지는 진흙처럼 하느님의 손길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갑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 에세이 「불타는 도가니」에서 나누었던 사랑의 도가니가 우리 안에서 시작됩니다.
이 사랑의 도가니는 죄와 나약함을 정화하며 우리를 위대한 성덕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점차 예수님의 성심과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을 닮아 가며, 생각하고 느끼고 바라보는 방식까지도 새로워집니다.
(16. 엄마를 사랑하며, 모시고 함께 살아야 한다,4)
"나는 내 아들들의 마음과 영혼을 원한다. 그들이 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자 한다. 그 마음들에 열정의 불을 일으키면서 그 영혼들을 활짝 열어 은총을 많이 받게 하려는 것이다."
(22. 복음의 빛,11-12)
"너에게 새 사고방식을 주겠다. 다시 말하면, 네가 예수님의 성심과 이 엄마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게 되고, 지혜의 성령께서 비춰 주시는 대로 일체를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을 통해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마음의 지혜를 네게 주겠다.
내 운동의 사제들도 이제 모두 그렇게 되어야 한다. 내게 자신을 봉헌한 이상, 나와 함께, 나처럼 느끼고 보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가 그들의 삶 전체를 소유하여, 다른 모든 아들 중에서 맏아들인 예수님의 모상으로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왜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당신과 같은 마음으로 변화시키실까요?>
그것은 먼저 우리를 예수님의 모상으로 변화시키시고, 나아가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고통과 모욕에 함께 참여하며 그분을 사랑하고 위로하는 삶으로 이끌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성심은 수많은 죄와 무관심, 모독으로 깊은 상처를 받고 계십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시는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수님의 고통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기도와 희생, 보속으로 그 사랑에 응답하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당신께 자신을 봉헌한 이들이 당신과 함께 느끼고, 보고, 생각하며 예수님의 성심을 더욱 사랑하고 위로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끊임없이 이끌어 주십니다.
(14. 세상은 이제 밤이 되었다,1-6)
"세상은 이제 밤이 되었다, 아들아. 암흑의 시간, 사탄의 시간이다. 사탄이 최대로 기승을 부리는 때다.
예수님을 거슬러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심하게 자행되고 있는 모욕, 그 소름끼치는 모독을 보속하기 위해 네가 바친 기도와 고통을, 내가 얼마나 고맙게 여겼는지 모른다!(...)
내 아들 예수님께서 일찍이 이토록 모독을 당하신 적은 결코 없었다. 공생활 동안에도 또 그 끔찍한 사형선고를 받으신 재판 동안에도 말이다.
산헤드린(71명으로 구성되는 당시 유대의 최고의회 겸 최고 재판소) 에서도 고발자가 없었을 만큼 그분의 온 생애는 맑고 순결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분의 순결이 침해되고 있다. 너무도 소름끼치고 악마적인 모독이 퍼져나가고 있어서 하늘이 온통 경악해 마지않으며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 지경이다!
어쩌다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단 말인가? 이제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피할 수 없는 폭풍이 이 불쌍한 인류를 휩쓸어 가겠느냐!"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예수님의 성심을 위로하는 사람으로 길러 주실까요?>
이처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예수님의 고통에 함께 참여하며 그분의 성심을 위로하도록 부르시고, 그 사랑을 기도와 희생, 보속의 삶으로 살아가도록 길러 가십니다.
성모님께서는 티없으신 성심에 자신을 봉헌한 이들을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보속의 표지'로 길러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죄가 더욱 많아질수록 그들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퇴폐와 배교가 퍼져 갈수록 그들의 순결과 충실성은 더욱 빛나게 됩니다.
(75. 평온한 마음으로 너의 이 안식처에 들어오너라,11-15)
"오늘날 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제들도 이 세상에서 그와 같은 존재이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그들을 나는 '보속의 표지'로 아버지께 바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죄가 증가하면 할수록 하느님께 대한 그들의 사랑이 그만큼 더 커질 것이고, 퇴폐의 수렁이 모든 것을 삼킬수록 그들의 순결이 그만큼 더 투명하게 빛날 것이고, 배교의 물결이 퍼져 나갈수록 목숨을 바치기까지 믿음을 증거하는 그들의 행위가 그만큼 더 용감한 것이 될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 순결, 충실성으로 보속의 표지가 되리라.
그리하여, 내 성심에 봉헌한 나의 그 작은 아들들 덕분에 악이 세력을 잃고 마침내 패망하고 말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나는 그들 모두를 뽑아 세상에 닥칠 대정화의 때를 준비시켜 온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당신께 봉헌된 이들을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질 '흠 없는 제물'로 길러 가신다고 말씀하십니다.
(95. 너희 빛이 빛나리라,4-5)
"불의의 잔이 거의 가득 찼으니, '하느님의 정의'가 보상을 요구한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너희가 필요하다. 하느님의 정의에 바칠만한 흠 없는 제물이 되도록 너희를 기르기 위해서다."
또한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의 성심께서 외로움과 무관심 속에 계실수록,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들의 기도와 사랑을 모아 예수님의 성심을 위로하는 사랑의 화음으로 봉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여 당신께 봉헌된 이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바쳐 드리는 보상과 속죄의 징표가 됩니다.
(103. 자녀다운 맡김의 정신으로,9-10)
"너희 가운데 성체로 현존하시는 내 아들 예수님을, 저버림과 침묵의 냉랭함이 둘러싸면 쌀수록, 나는 사랑하는 아들들의 목소리를 그만큼 더 모은다. 그들의 목소리를 내 목소리와 합하여 이 세상에서도 사랑의 화음을 이룸으로써, 내 아들 예수 성심께 위로로 바쳐드리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예비하고 있는 군대, 이제 세상 곳곳에서 모으는 내 사제들의 군대이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어린이들의 숨은 군대로서 점점 더 나를 닮아가게 하리니, 이를 예수께서 보상과 속죄의 징표로 아버지께 제헌하시게 될 것이다."
<왜 지금 이러한 보속과 봉헌의 삶이 더욱 필요할까요?>
그 이유는 오늘날 세상과 교회가 점점 더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오늘날 많은 영혼이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영적 굶주림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천국과 지옥, 예수님의 십자가, 죄의 심각성, 기도와 보속의 필요성과 같은 구원의 가장 중요한 진리들조차 제대로 선포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하십니다.
(85. 나는 그들 모두를 부른다,7-8)
"숱한 사제들이 직무에 게으르기 때문에, 오늘날 얼마나 많은 내 자녀들이 하느님 말씀에 대한 진정한 영적 굶주림으로 괴로워하고 있는가!
너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진리들이 이 시대에는 더 이상 선포되지 않고 있다: 너희를 기다리는 천국, 너희의 구원인 내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 성심과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죄, 날마다 무수한 영혼이 떨어지는 지옥, 기도와 보속의 시급한 필요성 같은 진리들이다."
이처럼 진리가 희미해지고 악이 세력을 넓혀 가는 시대에 성모님께서는 당신께 충실히 남아 있을 이들을 티없으신 성심 안으로 불러 모으십니다.
그리고 신뢰와 맡김, 기도와 고통, 침묵으로 악에 맞서는 당신의 작은 군대로 길러 가시며, 그들의 삶을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된 삶으로 빚어 가십니다. 세상은 강한 힘과 권세를 의지하지만, 성모님께서는 오히려 작고 겸손한 이들의 봉헌을 통하여 승리를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85. 나는 그들 모두를 부른다,13-19)
"태초부터 내 원수인 악마는 지금 상당수의 사제를 유혹하고 있다. 그는 내 아들 예수님과 나, 교회에 맞서도록 하려고 사제들 가운데서 활동하면서 그들을 한 덩어리로 뭉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친히 개입하여, 충실하게 남아 있기를 원하는 사제들을 내 군대 로 불러 모은다. '그들 모두를 불러'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내 안에 피신하게 하려는 것이다.
전투는 특히 나와 늙은 뱀(묵시 12,9) 사이에 벌어질 것이고, 결국은 내가 그 뱀의 머리를 짓밟아 부술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너희 인간적 관점으로 볼 때는 다만 작고 하찮은 것에 불과한 것들을 나는 지금 너희에게 요청한다.
하느님의 원수들이 선전과 구호를 나날이 외쳐대면 댈수록, 너희는 다만 너희의 '신뢰', 완전한 '맡김', '기도', '고통', '침묵'으로 그것에 대응하라는 것이다.
너희가 내게 봉헌하는 그 모든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손 안에서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되어,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리라.
하느님께 반란을 일으키는 그 교만한 자들의 교만한 군대에 맞서서, 나는 겸손하고 멸시당하고 박해받는 내 작은 어린이들의 군대로 응수하겠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를 통해서, 이 비천한 '주님의 종'(루가 1,38;1,48)에게 마침내 승리가 돌아오게 되리라."
또한 성모님께서는 당신 성심 안에서 우리를 내적 순종으로 길러, 예수님의 희생에 기꺼이 "예."라고 응답하는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그렇게 자신을 보속의 제물로 봉헌하는 이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새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101. 나와 함께,9-12)
두려워하지 말아라: 티없는 내 성심으로 피신하여라.
이 엄마의 마음 안에서 너희는 따뜻함과 위로를 얻으리라. 이 마음이야말로 너희 기쁨의 샘이요, 신뢰의 비결이다.
이 마음 안에서 너희는 내 작은 아이들이다. 내적 순종에 이르도록 내가 너희를 길러, 내 아들 예수님께서 당신 '희생'에 너희를 결합시켜 달라고 부르실 때, 너희가 "예!"라고 대답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도록 나와 함께 너희의 그 "예!"를 말씀드리려무나. 그러면 너희는 스스로를 보속의 제물로 봉헌함으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씻긴, 새 세상이 동트는 것을 곧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앞으로 세상과 교회의 어둠이 더욱 짙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인류는 점점 더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기도와 회개와 보속을 외면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며, 그 결과 많은 목자들이 빛을 잃고 양 떼도 오류와 배교의 길로 흩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16. 내 빛 안에서 걸어라,5-9)
"인류는 나날이 하느님을 더 멀리하고 있어서, 그분의 법에서 등을 돌리는 자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다.
그러니 올해에는 어둠이 더욱 짙어질 것이고, 더욱 큰 재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내 교회도 한층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기도하고 회개하고 보속하라는 나의 가장 절실한 부름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수많은 사제가 내 말을 듣지 않는 이들의 부류(部類)에 속하리라.
그렇게 '목자'들이 갈수록 빛을 덜 받게 되고, 그러니 양떼들은 불안과 분열, 오류와 배교의 길로 흩어져 가게 되리라."
이러한 시대이기에 성모님께서는 더욱 간절히 우리를 당신의 티없으신 성심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를 예수님의 성심을 위로하는 보속의 표지와 흠 없는 제물로 길러 하느님께 봉헌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을 다시 비추어 교회와 인류가 하느님께 돌아오도록 이끄시기 위함입니다.
<기도와 보속의 삶으로 부르시고 파견하시는 성모님>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단순히 개인의 성화를 위해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떠난 인류와 신앙의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으로 예수님의 성심을 위로하는 사랑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부르십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기도와 보속을 거듭 요청하십니다. 죄로 어두워진 인류와 불충실로 상처 입은 교회를 위해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고, 우리의 삶 자체를 사랑과 보상의 제물로 봉헌하라고 초대하십니다.
(586. 기도하며 보상하여라,10-15)
이 가련한 인류의 죄를 보상하여라. 그들은 온통 내 ‘원수’의 권세에 지배되고 있다. 인류가 하느님을 얼마나 배척해 왔는지 보아라! 쾌락과 물질적 복지에 대한 무절제한 추구에 바탕을 둔 이교도적 문명을 건설했고, 주님의 법을 완전히 뒤집어엎었으며, 더없이 심각한 도덕적 무질서마저 합법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교만 때문에 정신이 미혹에 빠지고, 불순결 때문에 마음이 썩었으며, 죄와 악이라는 암흑 때문에 영혼이 어두워지고 만 것이다.
이 가련한 인류는 이미 비참의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위대한 신적 자비가 끌어올려 주지 않는다면 이제는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니 ‘하느님 자비’의 위대한 기적이 이 세상에 내리도록 기도하여라.
너무도 많은 교회의 아들들의 불충실을 보상하여라. 바로 사목자들 가운데 신앙 결핍이 확산되고 있으니, 양 떼는 배교라는 폭풍에 타격을 입고 있다. 오류들이 만연하고 가르쳐지고 추종되고 있으며, 종파들이 도처에서 증가하고 있다.
예수님과 그분의 교회에 대한 믿음 안에 굳건히 남아 있을 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
내 가련한 자녀인 죄인들을 위해 보상하여라. 파티마의 세 어린이들에게 발현해서 내가 했던 질문을 이제 너희에게도 되풀이한다. "너희는 모든 죄인들, 특히 ‘하느님의 자비’가 가장 필요한 이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와 보상의 정신으로 너희 삶을 바치기를 원하느냐?"
결국 성모님께서 티없으신 성심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은 우리를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변화시키시어, 기도와 보속을 통하여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가 드러나게 하고, 그 자비의 위대한 기적인 두 번째 성령강림을 통해 교회와 인류가 성령 안에서 새롭게 되는 시대를 준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보속의 표지와 흠 없는 제물로 길러 하느님께 봉헌하시고, 예수님의 성심을 위로하며 죄인들의 회개와 교회의 쇄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랑의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또한 당신 티없으신 성심의 다락방 안에서 기도와 사랑, 성체와 보속으로 우리를 길러,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전하는 사도로 파견하십니다.
(156. 너희의 공적 사명,20-23)
"예루살렘의 '체나콜로'가 '사도들'(사도 1,12-14 참조)로 하여금 순교에 이르는 그들의 사명 전체를 미리 준비시킨 곳이 되었듯이, 체나콜로 모임은 너희에게 있어서도 똑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제 너희가 공적 사명을 시작할 때가 왔다. 내 사랑하는 아들들을 함께 모아, 나와 함께 내가 일러준 길을 따라 나아가거라.
지금은 너희가 증언을 해야 하는 시대이다.
너희 천상 엄마의 티없는 성심 안에서, 이제 온 세상으로 가거라; 내 아들 예수께서 너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 함께하는 가톨릭 기도 (체나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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