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 에세이 2부> 오, 교회여 회개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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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9 박소영 [b38927] 스크랩 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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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님께서 저에게 다시 글을 나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잠시 돌아와 꼭 나누고 싶은 몇 편의 글을 남기고 가겠습니다.
<묵상 에세이 2부>
✦ 오, 교회여 회개하여라!
지난 에세이 「뜨거운 태양과 오메가(Ω), 그리고 새 시대의 준비」에서 묵상했던 '오메가(Ω) 열돔'이 이제 유럽을 넘어 미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리아 심마와의 인터뷰에서 "메주고리예 성모님께서 세상에 대해 어떤 경고를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목격 증인은 이렇게 답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가 알기 원하는 모든 것은 요한 묵시록에 다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모습을 바라보며 요한 묵시록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됩니다.
(묵시 16,8-9)
"넷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해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을 불로 태우는 권한이 해에게 주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뜨거운 열에 타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이러한 재앙들에 대한 권능을 지니신 하느님의 이름을 모독할 뿐, 회개하여 그분께 영광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어떠한 경고와 시련 속에서도 끝내 회개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에 있습니다.
특히 성모님께서는 여러 메시지를 통해 세상보다 먼저 교회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탄이 온 세상을 지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엇보다 교회를 무너뜨리고 파멸시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88. 나는 승리자가 되리라,12-14)
교회의 지상 순례가 계속되는 오랜 세월 동안에도 나는 부단히 싸워왔다. 교회의 가장 위대한 승리들은 이 엄마의 특별한 개입에서 온 것이었다.
그러나 원수가 도전을 시도하여 무신론이라는 오류로 온 인류를 유혹하며 속이려고 했던 지난 세기에는, 내가 하늘에서 지상에 내려왔던 것이다. 너희에게 원죄없이 잉태된 나를 나타내 보이면서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악마와 싸워 이겨야 하는 책임이 특히 내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기에 들어와서 무신론이 조직화 되어 온 세상을 정복하고 내 교회를 완전히 파멸시키려는 강력한 세력이 되었을 때, 나는 다시 하늘에서 내려왔다.(1917년, 파티마) 그 가공할 전투에서 내가 이길테니 겁내지 말라고 너희에게 말하기 위해서였다: "마침내 내 티없는 성심이 승리하리라!."
(97. 이보다 더 큰 고통이 있는지 보아라,14)
"너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가 내 교회를 버리고 달아나는지! 어떤 이들은 세상을 따르기 위해 교회에서 떠나가고, 어떤 이들은 교회 속에 남아 있으면서도 세상의 환심을 사려고 영혼과 마음으로 교회를 버린다."
(99. 티없는 내 성심에 너희 자신을 봉헌하여라,6-8)
"용이 과연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유혹하여 땅으로 내던지고 있다.(묵시 12,4 참조)
내 가련한 아들 사제들아, 그 별들, 교회라는 하늘의 그 별들이 바로 '목자'인 너희들이다.
내 아들 예수님의 대리자 역시, 오늘날 교회를 배반하며 들고 일어나는 것이 가장 사랑하는 벗이요 한 집안의 형제인 사제와 수도자들임을 너희에게 확언하지 않았느냐?"
(113. 대체 무엇이 두려우냐?,9-12)
"너희는 무엇이 두려우냐?
너희에게 증오를 퍼붓는 세상이냐? 혹은 감쪽같이 교회 내부에 파고 들어와 목자들마저 희생물로 수확하는 사탄이냐? 혹은 교회를 위협하는 오류냐? 혹은 갈수록 교회를 어둡게 하는 죄냐? 혹은 어디나 번지고 있는 불충실이냐?
이제는,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교회에도 사탄과 암흑의 권세가 판을 치는 때가 되었다.
교회 역시 그리스도처럼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릴 것이고, 세상의 구원과 쇄신을 위해 죽어갈 것이다."
(146. 너희는 성전에서 희생 제물이 되리라,7-9)
"성전은 이제 속화되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다.
'진리'의 기둥들에 터진 금이 보이고, 수많은 목자들이 더없이 위태로운 오류의 희생자가 되어 있다!
모든 것이, 제대마저 뒤덮으려 하는 죄로 더럽혀져 있다. 독성죄가 점점 더 저질러지니, 하느님의 정의의 잔이 이제는 가득 차고 말았다."
(267. 너희를 이리로 부른 까닭,16)
" '검은 짐승'은 (국제적인 조직을 가진 비밀 결사인) 프리메이슨이다. 이것이 교회에 침투하여 교회를 공격하고 상처 입히면서 간교한 술책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 그 악한 정신이 독가스 구름처럼 도처에 스며들어, 신앙을 마비시키고 사도적 열성의 불을 꺼버리면서 점점 더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을 멀리하게 만든다."
<성전 안에서의 현실>
이러한 성모님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저 역시 여러 성당을 방문하며 보았던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특히 오늘날 성전 안에서는 기도하는 이들이 오히려 주변으로 밀려나고, 기도하지 않는 활동들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사가 끝난 뒤에도 성전은 기도와 성체조배보다 반주 소리와 성가 연습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날에는 제대 주변이 꽃꽂이와 여러 봉사 활동으로 분주해지고, 성전 안에서는 마치 일상의 공간처럼 세상 이야기가 오가기도 합니다.
한 번은 어느 성당에서 감실 등불이 잘 보이지 않아 수녀님께 여쭈어본 적이 있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성체조배실은 불이 밝습니다."라고 답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저는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성전의 중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성체조배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전은 무엇보다 기도의 집이며, 그 중심에는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께서 계십니다. 모든 기도는 감실 앞에서 시작되어 예수님께 머물러야 하며, 교회도 그 중심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성당에서 성모상이 예수님 곁이 아니라 성당 밖이나 복도, 혹은 한쪽 공간에 모셔져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성모님께서는 여러 메시지를 통해 천국에서 성자 예수님 오른편에 계시며, 교회의 어머니이자 온 인류의 어머니로서 특별한 사명을 맡고 계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성전 안에서도 성모님께서 예수님 곁, 곧 제대와 감실을 중심으로 한 오른편에 모셔진다면, 그 상징성이 더욱 분명해지고 신자들도 성모님의 모성적 역할과 전구를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키타 성모님 메시지>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바라볼 때, 일본 아키타에서 주신 성모님의 메시지는 더욱 깊이 다가옵니다.
1973년 10월 13일, 성모님께서는 세 번째 메시지에서 교회를 향한 경고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공경하는 사제들이 동료 사제들로부터 조롱과 반대를 받게 될 것이며, 교회와 제대가 약탈당하고, 교회는 타협한 이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탄이 많은 사제들과 봉헌된 영혼들을 유혹하여 주님께 대한 충실한 봉사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일본에서 다시, 신앙 상실과 오류의 확산, 교황과 교도권을 거스르는 논쟁과 대립, 죄와 독성 행위로 인해 교회의 거룩함이 흐려지고 있으며, 그 결과 복음화의 힘마저 크게 약화되고 있다고 탄식하셨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성모님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성모님을 삶의 어머니로 받아들이지 않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시며, 아키타에서 흘리신 눈물과 세 차례의 메시지가 바로 이러한 위험을 알리기 위한 하늘의 표징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모님께서는 대환난과 배교, 교회 안의 극심한 분열, 그리고 다가올 징벌에 대해서도 경고하셨습니다.
(501.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4-8)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은 ‘교회’가 세상 어디서나 대환난의 비통함과 피의 ‘겟세마니’를 겪고 있다는 데 있다. 내 작은 아들인 네가 여기 일본에서도 보았듯이, 신앙 상실과 갈수록 증가하는 오류의 광범위하고 간교한 확산 때문에 교회가 매우 큰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교황과 그의 보편적 교도권을 거스르는 논쟁과 대립이 교회 일치를 손상하고 있고, 죄와 독성 행위들이 교회의 거룩함을 흐리게 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의 기능이 마비되어, 복음화를 위한 추진력이 심히 약화된 것이다.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은 너희 마음의 완고함과 이 ‘천상 엄마’가 당부하는 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 무능력에 있다. 얼마나 여러 번 너희에게 말했던가! 그러나 너희는 도무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내가 엄마로서 전구하고 있다는 특별한 징표도 주었건만 너희는 믿으려 들지 않았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나를 그들 삶의 ‘엄마’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바로 이 나라에서 나는 너희에게 특별한 표를 주었다. 그것은 내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선 ‘비탄의 성모’로 나를 나타낸 성상의 눈에서 100회 이상 흘러내린 대량의 눈물이다. 그리고 너희가 처해 있는 심각한 위험을 경고하려고 세 번에 걸쳐 메시지를 주었다(「아키다의 성모마리아」 참조).
이제 대환난의 때가 왔음을 너희에게 알리거니와, 내가 예고한 그 모든 일이 앞으로 몇 해 동안 다 일어날 것이다. 바야흐로 배교(사태)와 교회 내의 극심한 분열이 일어나려 하고 있고, 내가 이곳에서 예고한 대징벌이 이제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인류 대부분이 멸망하고, 어디든지 황폐와 죽음과 파괴가 있으리니, 살아남은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할 것이다."
<아키타를 넘어 세계를 향한 성모님의 경고>
그러나 이러한 경고는 아키타만의 메시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과 북미, 남미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오류가 교회 안으로 스며들면서 교황과 교도권에 대한 순명이 약화되고 있으며, 그 결과 사제와 수도자들 안에는 세속 정신이 깊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성체에 대한 신앙과 공경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으며, 교회 안에서는 배교와 분열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회는 지금 대환난의 비통함과 피의 ‘겟세마니’를 겪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이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 교회가 함께 직면하고 있는 영적 현실임을 여러 나라의 메시지를 통해 거듭 일깨워 주십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유럽에서 미국과 다른 나라들로 확대되고 있는 지금, 437번 「대환난의 때」 메시지에서 주신 성모님의 말씀은 우리를 더욱 깊은 묵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437. 대환난의 때,5)
"대환난이 너희 나라에 닥쳐왔다. 근심과 고통에 찬 엄마로서 나는 얼마나 여러 번, 회개의 길로 주님께 돌아오라고 내 자녀들에게 호소하고자 했던가!"
(437. 대환난의 때,7)
"이미 하느님의 정의와 큰 자비의 때가 되었다. 그러니 너희는 나약과 가난의 때를, 고통과 패배의 때를, 대징벌이 덮치는 정화의 때를 겪게 될 것이다."
(437. 대환난의 때,8)
"대환난이 너희 교회에 닥쳐왔다. 사람들로 하여금 신앙을 잃어버리게 하는 오류들이 계속 확산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많은 목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도 깨어 있지도 않았기에, 양의 탈을 쓴 사나운 이리(공동번역 마태 7,15 참조)들이 수없이 양 떼 사이에 들어와 무질서와 파괴를 일으키도록 허용한 셈이 되고 말았다."
(437. 대환난의 때,11)
"대환난이 온 인류에게 닥쳐왔다. 내가 파티마에서 예고한, 그러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비밀에 속하는 징벌이 바야흐로 덮치려고 한다. 이 세상에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의 위대한 순간이 온 것이다."
<오늘날 드러나는 대환난의 징표>
오늘날 오랜 가톨릭 전통을 지닌 베네수엘라는 사회주의 체제 아래에서 장기간 정치적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경제난, 석유 산업의 침체 등이 겹치면서 많은 국민이 빈곤과 생활고를 겪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국을 떠나는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더욱이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민들은 또 다른 큰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며, 437번 「대환난의 때」 메시지에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나약과 가난의 때', '고통과 패배의 때', '대징벌이 덮치는 정화의 때'를 다시금 묵상하게 됩니다.
또한 앞으로 다른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국가들뿐 아니라, 물질주의와 쾌락주의에 사로잡힌 자본주의 국가들에서도 이와 비슷한 시련과 고통이 나타날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성모님께서도 이미 교회의 불충실로 인해 무신론 국가들을 징벌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공산주의가 큰 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도 예고하셨습니다.
교회와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가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국가들 역시 이러한 경고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8. 깨어 기도하여라,1-3)
"나의 아들인 이 사제들이 마르크스주의라는 심각한 악마적 오류를 두둔하기 위해 복음을 배반했으니...
무엇보다 이들의 잘못 때문에 머지않아 공산주의가 큰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 징벌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고, 대환난에 시작이 될 것이다.
그때 이 가련한 내 아들들이 엄청난 수로 배교하기 시작할 것이다."
(155. 이 거대한 나라,4)
"분명히, 내가 이미 파티마에서 예고한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러시아가 온 세상에 그 자신의 오류를 퍼뜨린 것이다. 주님께서 무신론의 국가들을 쓰셔서 그리스도교국 백성들을 벌하셨으니, 이들이 내 아들 예수께서 친히 보여 주신 길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375. 내 모정이 담긴 메시지,6)
"회개와 속죄의 길을 따라 전반적으로 주님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큰 징벌이 너희 나라를 덮치게 될 것이다."
(390. '교회의 천사들'에게,3)
"과거에는 수많은 성인들과 순교자들이 보여 준 모범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기도 했건만, 이 너희 나라에 오늘날 대체 그리스도교적인 그 무엇이 남아 있느냐?"
(42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다,8-9)
"교회가 전에 없이 엄청난 배교의 시기를 치르게 되리라. ‘무법자’(2테살 2,3)가 교회 내부에 침투하여 바로 ‘하느님의 성전’에 앉는(2테살 2,4 참조) 한편, 믿음에 충실히 남아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더없이 큰 시련과 박해를 당하리라.
인류는 대징벌의 시기를 겪음으로써 준비를 갖춘 후에야 영광에 싸여 다시 오실 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리라."
<참고> 각 나라에게 주신 성모님의 경고 메시지
1) 독일어권 :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293. 신앙의 어머니
1984. 8.30. 알퇴팅(독일).
'마리아사제운동' 독일어권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피정
(293,2)
"너희 나라들이 중대한 위험 속에 있기에 이 엄마의 마음을 근심에 잠기게 한다. 오류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있고, 교황과 너희 사이의 일치의 유대를 약화시키려는 자들이 있으며, 더욱이 수많은 영혼들이 잘못 인도되어 이 천상 엄마에 대한 신심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93,12)
"너희 나라들에서는 수많은 내 자녀들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나를 멀리 떼어 놓으려는 악한 시도가 맹렬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즉 내가 다시 너희의 발길을 밝혀주는 빛이 되게끔 하는 것이 너희의 임무이다. 나와 함께 사는 삶과 기도의 '다락방'이 많아지게 하고, 어디서든지 다락방 모임을 열어라. 너희 주위에 신자들을 모아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고 내 말을 묵상하며, 티없는 내 성심에 바친 봉헌을 새로이 하면서 실천에 옮겨라."
579.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1996년 9월 15일, 데브레첸(헝가리)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579,3)
"수십 년 동안 무신론적 공산주의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스러운 종살이를 해왔던 이 동부 유럽의 나라들에는 물질주의와 향락주의가 크게 만연되어 있으니,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이들의 해방은 내 티 없는 성심이 얻어 준 큰 은총이었지만, 마구 설치는 악마의 세력, 프리메이슨의 세력으로 말미암아 여기에도 이미 전 세계를 오염시키고 있는 악이 침투했으니, 그것은 바로 물질주의라는 악이며, 쾌락과 돈, 방탕한 유흥, 외설물(猥褻物)과 매춘에 대한 열광적인 추구이다. 그리하여 나의 이 가련한 자녀들은 한층 더 큰 위협, 곧 멸망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2) 프랑스와 불어권
294. 나와 함께 '다락방'에 있으면
1984. 9.13. 스트라스부르(프랑스).
'마리아사제운동' 불어권 사제들을 위한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피정)
(294,8-12)
"내 '원수'가 특히 너희들의 나라에서 '교회'를 얼마나 심하게 짓밟고 있는지 보아라. 그는 오류가 받아들여지고 교육되게 함으로써 교회를 어둡게 하고, 허다한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정당화하며 죄 속에서 살도록 유인하는, 이른바 도덕적 관용주의라는 것으로 교회에 상처를 입히려고 기를 쓴다. 또한 교회 내부에 스며들어 많은 사제와 수도자들의 삶을 메마르게 하는 세속 정신으로 교회를 마비시키려든다.
너희 나라들에는 내 티없는 성심을 유난히 아프게 하는 상처가 세 가지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이고 교회의 그르침 없는 '교도권'이 오늘날에도 모두에게 신앙 진리로 제시하는 진리와 일치되지 않기 십상인 교리 교육.
세례받은 많은 사람들, 특히 사제들의 삶에 스며든 세속주의. 그들은 영혼 상태도 그러하지만, 생활 방식과 행동 방식, 심지어 옷 입는 방식까지도 그들이 몸담고 있는 세속 정신을 따름으로써 그리스도의 제자답지 못하게 처신한다. 이 통탄해 마지 않을 추세가 교회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고 있는지, 너희가 내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좋으련마는!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에워싸고 있는 공허, 저버림, 무시. '성체' 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더 이상 믿지 않는 자들과 중죄 상태에 있으면서도 고해 성사를 받지 않고 '영성체'하는 자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독성죄가 저질러지고 있는지!"
3) 스페인어권 : 포르투갈과 스페인
295. 나의 사도들이 되어라.
1984. 9.20. 파티마(포르투갈).
'마리아사제운동' 포르투갈 및 스페인어권 사제들을 위한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 수련 (피정)
(295,9)
"너희 나라들에서 늘 찬란하고 활기차게 번성하고 있었던 내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프리메이슨'과 '공산주의'에 속한 자들이 얼마나 은밀히 획책하고 있는지 모른다! 도처에 내 '빛'을 폄으로써 이 암흑의 세력의 공격에 대응하여라. 너희에게 닥칠 유혈의 때를 대비해서 내가 마련해 둔 대피소, 즉 티없는 내 성심의 피난처를 만민에게 제공하여라. 기도와 속죄로써 투쟁하고, '묵주'가 너희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무기가 되게 하여라."
390. '교회의 천사들'에게
1988. 9.25. 마드리드(스페인).
'마리아사제운동' 소속 스페인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390,2-6)
"예수님과 나로부터 너희를 멀리 떼어 놓으려고 '사탄'이 오늘날 쓰고 있는 계략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첫째는 너희 조국에 관한 계략이다. 오랜 세기에 걸쳐 그리스도교적 전통에 충실했던 너희 나라가 공식적으로 그런 길을 멀리하고, 무신론적이고 유물론적인 이데올로기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식의 무관심주의라는 오류가 정치적 사회적 생활 안에 수용되었고, 거짓 자유의 이름으로 이혼이며 낙태며 생명의 잉태를 가로막으려는 온갖 수단이 합법화되기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수많은 성인들과 순교자들이 보여 준 모범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기도 했건만, 이 너희 나라에 오늘날 대체 그리스도교적인 그 무엇이 남아 있느냐? 오, 스페인아, 회개의 길로, 그리스도께 가장 큰 충성을 바치는 길로 돌아오너라!
둘째는 이 너희 나라에서 생활하는 교회에 관한 계략이다. 교회에 세속주의가 파고들어 특히 수많은 '사제'와 '수도자'의 생활을 공격한 것이다. 또한 교회가 내적 분열의 깊은 상처를 입게 되었고, 비판을 받을까봐 침묵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양떼를 더 이상 돌보지 않는 교회의 '목자들' 안에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다.
나는 오늘 내 어머니다운 마음에 아픔을 느끼면서, '교회의 천사들'인 너희의 신앙결핍, 열성과 기도와 성덕의 부족을 나무라지 않을 수 없다. 머지않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셈을 바치라고 하실 날이 오리라: 너희가 그분의 포도원(이사 5,1; 마태 20,1. 21,33; 마르 12,1; 루가 20,9)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어찌하여 양의 탈을 쓴 사나운 이리들(마태 7,16)이 들어오게 했으며 짓밟히고 흩어진 양떼를 잡아먹게까지 허용했는지를.
셋째는 내 자녀들의 삶에 관한 계략이다. 자녀들 중에서도 특히, 널리 확산된 도덕적 문란의 위험 속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 관한 계략이다. 부디, 하느님의 법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덕목들을 실천하면서, 무엇보다도 보속과 애덕을 실천하면서, 전반적인 회개의 길로 주님께 돌아오너라. 너희 순결의 향기가 위협과 위험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주변환경에 다시금 평온함을 가져오게 하여라."
540. 나는 너희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1995년 3월 22일, 마드리드(스페인)
m.s.m. 스페인 (영국령 지브롤터 시 포함) 사제들과의 ‘체나콜로’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540,11-12)
"이 너희 나라에는 교황을 거슬러 일어나는 쟁론과 그의 ‘교도권’에 대한 반대가 위험할 정도로 매우 널리 퍼져 있다! 그래서 가톨릭교 신앙의 근본 진리가 의문에 붙여지고 부인되고 있으며, 오류들이 가르쳐지고 추종을 받고 있다. 신앙 상실의 풍조가 만연하여, 어디서나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을 등지는 배교 행위가 크게 번져가는 것이다.
너희는 교황과 하나됨에 있어서, 또 ‘복음’에 대한 충실 - 왜냐하면 너희야말로 복음의 봉사자이므로 - 에 있어서, 힘찬 증인이 되어야 한다.
이 문제에 있어서 너희 장상이나 동료가 보이는 악한 표양은 쳐다보지 마라. 너희는 오직, 교회 안에 날로 증가하는 이 배교의 만연이 너희 ‘천상 엄마의 마음’에 끼치는 깊은 고통과 피 흐르는 상처만을 주목하여라."
4) 영국과 아일랜드
296. 사랑하는 아들들아, 싸워라!
1984.10.24. 런던(영국).
'마리아사제운동' 영어권 사제들을 위한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296,6)
"내 원수가 특히 너희 나라들에서 얼마나 증오를 무기삼아 싸우고 있는지 보아라. 증오가 도처에 분열과 불일치, 날뛰는 이기주의와 폭력의 씨를 뿌리고 있다. 그래서 허다한 내 자녀들이 번번히 테러행위의 희생이 되고, 피가 길바닥을 적시곤 한다."
(296,9)
"너희 나라들의 교회는 아직 분열되어 있다. 그래서 교회 일치 문제를 대단히 시급한 문제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나는 교회 일치를 회복하려고 다방면으로 기울이는 그 노력에 강복한다. 하지만, 오, 아들들아, 너희에게 털어놓고 말하거니와, 이는 성령의 특별한 기적과 내 티없는 성심의 특별한 중개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 따름이다."
(296,12)
"내 원수가 특히 너희 나라들에서 신(新)이교주의와 도덕적 문란이라는 독으로 너희를 유혹하고 있는데, 이것이 점점 퍼져나가서 수많은 내 아들들을 그 희생물로 거두어들이고 있다. 얼마나 무수한 젊은이들이 온갖 쾌락의 추구로 악덕에 빠지고, 널리 만연된 음행과 마약의 꾐에 끌려들어 병든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러니 이들에게 치유의 손길이 얼마나 필요하겠느냐!"
459. 교회에 주는 나의 선물
1991년 10월 16일, 버밍엄(영국)
m.s.m. 아일랜드 및 영국 사제들과 ‘체나콜로’ 기도회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459,4-6)
"사랑하는 아들들아, 보아라, 교회가 얼마나 버림받고 있으며 얼마나 심히 황폐해졌는지를!
교회는 오늘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칼바리아’로 올라가고 있다. 세속 정신이 교회 내부에 침투하여 두루 퍼지고 있으니, 이 세속주의란 것이 사제와 수도자들을 온통 사로잡아 그들의 생활을 극도로 메마르게 하는 것이다!
갈수록 오류들을 더 많이 배우고 추종하는 바람에 그들 중 상당수에게는 이미 신앙의 불이 꺼져버렸다. 죄를 짓고도 죄로 인정하지 않고 더 이상은 고해성사도 받지 않으므로 은총 생활이 죄에 깔려 매장되었고, 마음은 무질서한 격정의 노예가 되어 기쁨과 평화를 느낄 능력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5) 미국과 캐나다
340. 너희의 병에 대한 나의 약
1986.12. 3. 달라스(텍사스주,미국).
'마리아사제운동' 미국 및 카나다 사제들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340,4-6)
"너희 나라에는 세 가지 상처가 있어서 이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피를 흘리게 한다.
첫째 것은 배교로 인한 상처이다. 배교의 풍조가 널리 퍼지고 있는 이유는 가톨릭 학교에서까지 가르쳐지며 점점 조장되는 오류들 때문인데, 이로 말미암아 엄청난 수의 내 가련한 자녀들이 참 신앙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다.
이 중대한 사태의 책임은 누구보다도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자들에게 있다. 교만의 영에 미혹된 그들은, 나의 모성적 경고와 '교회 교도권'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들의 고집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340,9-10)
"둘째 것은 불일치로 인한 상처이다. 너희 나라에서 생활하는 교회에 이 불일치의 풍조가 파고들어, 수많은 주교, 사제, 수도자, 평신도가 예수께서 당신 교회를 세우신 초석인 교황과 더 이상 일치하지 않음을 볼 때, 심지어 공공연히 그를 반대함을 볼 때, 예수 성심과 이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지 모른다!
이러한 분열이 나날이 더욱 확대·심화되어, 머지않아 드러나게 선언되기도 하리라. 이 반역의 주동자들이 흔히, 하느님께 자기를 봉헌하고 겸손과 가난과 순결과 순명의 길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서원한 자들이니, 그들을 보며 느끼는 내 아픔이 얼마나 크겠느냐!"
(340,12)
"셋째 것은 불충실로 인한 상처이다. 불충실이 교회의 많은 자녀들의 삶 안에 들어왔으니, 그들은 하느님의 '계명'도 '복음'을 통한 예수님의 가르침도 더 이상 따르지 않음으로써 악과 죄의 그릇된 길을 가고 있다. 죄를 이제는 악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다. 낙태나 동성애같이 자연을 거스르는 중죄들마저 흔히 합법화되곤 한다. 더 이상 고해성사도 받지 않는다. 그러니 너희 병이 얼마나 위중한 지경에 이르렀겠느냐!"
354. 그분의 성심을 얼마나 상하게 해드리는지!
1987. 6. 2. 시애틀(워싱턴주,미국)
(354,2-5)
"예수께서는 오늘날에도 그분의 '신비체' 안에서 업신여김과 채찍질을 당하시며 상처를 입고 계신다. 많은 사제와 몇몇 주교들이 더없이 중대한 음행마저 옳은 짓이기나 한듯 묵인하는 태도를 취하니, 그러한 태도가 그분의 성심을 얼마나 상하게 해드리는지 모른다!
바로 여기에서 '예수 성심'은 업신여김과 상처와 능욕을 입으셨으니, 끔찍한 악습으로 찌든 엄청난 수의 내 불쌍한 자녀들을 이곳이 묵인하며 용납했을 뿐더러, 그들로 하여금 자연을 거스르는 그 불결한 죄의 길을 계속 가게끔 공공연히 부추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을 거스르는 음행은 하느님 대전의 복수를 외치는 죄들이다. 이 죄들이 너희와 너희 나라에 '하느님 정의'의 불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내리신 여섯 번째 계명, 곧 "간음하지 말라."(출애 20,14)는 계명은 다른 모든 계명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온전히 유효한 것이며, 이 타락하고 악한 세대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인즉, 너희가 사랑과 용기를 가지고 만민에게 이를 선포할 때가 되었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이 죄를 정당화하려 드는 '목자'는 자기 일신(一身)과 생명에 하느님 정의의 맹렬한 불길을 끌어당긴다. 악의 잔은 벌써 가득 찼다. 가득 찼다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사방으로 넘쳐흐르고 있다."
437. 대환난의 때
1990년 11월 15일, 몰번 (펜실베이니아 주, 미국)
m.s.m. 미국과 캐나다 주교(3명) 및 사제(250명)과 ‘체나콜로’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437,4-11)
"이제 나는 대환난의 때가 이미 닥쳐왔음을 너희에게 알린다.
대환난이 너희 나라에 닥쳐왔다. 근심과 고통에 찬 엄마로서 나는 얼마나 여러 번, 회개의 길로 주님께 돌아오라고 내 자녀들에게 호소하고자 했던가!
하지만 내 말은 경청되지 않았다. 너희는 계속 하느님과 그분 사랑의 법을 배척하는 길을 걸어 왔다. 불순결에 의한 죄가 갈수록 확산되고, 부도덕이 모든 것을 삼키는 바닷물처럼 만연되고 있다. 자연을 거스르는 불순결의 죄, 곧 동성연애가 정당화되고 있고, 생명을 가로막는 수단들의 동원이 흔한 일이 되었으며, 너희 나라 어디서든지 낙태가 널리 저질러지고 있다. 무죄한 아기들을 살해하는 이 (행위)는 하느님 면전에서 복수를 외치는 것인데도 말이다.
이미 하느님의 정의와 큰 자비의 때가 되었다. 그러니 너희는 나약과 가난의 때를, 고통과 패배의 때를, 대징벌이 덮치는 정화의 때를 겪게 될 것이다.
대환난이 너희 교회에 닥쳐왔다. 사람들로 하여금 신앙을 잃어버리게 하는 오류들이 계속 확산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많은 목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도 깨어 있지도 않았기에, 양의 탈을 쓴 사나운 이리(공동번역 마태 7,15 참조)들이 수없이 양 떼 사이에 들어와 무질서와 파괴를 일으키도록 허용한 셈이 되고 말았다.
오, ‘하느님의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 너희는 ‘교황’에게서 분리되어 그의 ‘교도권’을 거부하는 길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말 그대로의 교회 분리가 비밀리에 준비되고 있는 실정이니, 머지않아 공공연히 선언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그러면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신앙에 충실히 남아 있을 것이고, 나는 그들을 내 티 없는 성심의 정원에 모아 보호할 작정이다.
대환난이 온 인류에게 닥쳐왔다. 내가 파티마에서 예고한, 그러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비밀에 속하는 징벌이 바야흐로 덮치려고 한다. 이 세상에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의 위대한 순간이 온 것이다."
529. 나의 때가 되었다.
1994년 10월 13일, 에핑험 (일리노이 주, 미국)
m.s.m. 미국 및 캐나다 주교와 사제들과의 ‘체나콜로’ 기도회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529,4-16)
"나의 때가 되었다.
내가 바로 파티마에서 예언했던 때가 왔다. 너희는 태양의 기적으로 확증된 내 마지막 발현을 오늘 기념하고 있거니와, 이 정화와 대환난의 시기에 너희가 현재 겪고 있는 모든 일은 그 당시에 내가 이미 예언했던 대로이다.
그때 나는 큰 징벌이 이 가련한 인류를 덮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다시 이교도가 된 인류가 하느님을 배제한 새 문명을 건설했고, 폭력과 증오와 전쟁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멸망을 자초할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회개의 길로, 하느님께 돌아오는 길로 인류를 이끌려고 행한 나의 특별한 중개 활동을, 그들은 받아들이지도 믿지도 않았다.
그래서 너희는 이제, 내가 예언한 큰 시련의 전야에 이른 셈이다. 그것은 하느님 정의와 자비의 최종적 현현(顯現)이 될 것이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오리라(2베드 3,7.12. 참조). 그리하여, 정화되고 완전히 새로워진 인류가 채비를 갖추어, 영광에 싸여 너희에게로 다시 오실 주 예수님을 영접할 것이다.
나는 또 ‘교회’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갈수록 널리 퍼지는 오류, 교회 내부의 분열, 교황과의 대립, 교황의 ‘교도권’에 대한 거부로 말미암아 교회에 엄청난 배교 사태가 벌어지고(2테살 2,3) 있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는 이 나의 딸이 고뇌와 비통한 수난의 때를 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자신의 허다한 자녀들에게서 버림받을 것이고, 몰아닥치는 박해의 드센 바람에, 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게 되리라.
나의 때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너희에게 기도와 참회, 순결과 성덕의 길로 나를 따라오라고 초대하고 있다.
보아라, 너희 나라들이 얼마나 물질주의와 극단적인 쾌락 추구의 희생물이 되고 있는지를! 갈수록 하느님의 법이 지켜지지 않고, 온갖 사회 전달 수단을 통해 음행이 선전되고, 생명을 가로막는 갖은 수단이 다 동원되고, 어디서나 낙태가 증가일로에 있는데다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법률에 의해 합법화되기도 한다.
나의 때가 되었다.
너희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라. 내게서 보호와 구원을 얻으려면 ‘티 없는 내 성심의 방주’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그러니 ‘체나콜로’ 기도회가 사제들 사이에, 어린이 및 청소년 사이에 퍼지게 하고, 특히 가정 체나콜로 수가 불어나게 하여라."
6) 라틴 아메리카 : 브라질, 멕시코, 엘살바도르
375. 내 모정이 담긴 메시지
1988. 2.25. 상파울루-이타이시(브라질).
'마리아사제운동' 소속 브라질 사제 평신도의 '다락방'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375,3-6)
"내 마음은 이곳 교회의 실정(實情)으로 말미암아 심한 아픔을 겪고 있다. 교회가 내적으로 분열되어 있고, 참 신앙 상실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교회 안에 많은 오류가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의 원인은 더 이상 '교황'과 일치하지 않는 '목자들'에게 있다. 그들의 유일한 관심은 온통 사회문제에 쏠려 있기에, 예수께서 '구속'이라는 큰 선물을 얻어 주시면서 영혼들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해방신학의 가르침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성교회'의 주교와 사제들아, 교황과의 완전한 일치에로 돌아오너라. 예수께서 너희에게 계시하신 '진리'를 용감하고 충실하게 가르치는 길로 돌아오너라. '복음'을 말씀 그대로 온전히 가르치며, 너희에게 맡겨진 양떼를 돌보아라. 교회분열과 배교의 풍조가 너희 나라에서 생활하는 오늘날의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내 마음은 너희 조국이 처한 큰 위험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폭력과 증오, 사악과 부도덕이 확산되고 있으니 말이다. 잘못 이해된 자유의 이름으로, 오늘날 가장 심각한 도덕적 문란마저 묵인 내지 정당화되고 있고, 대중 전달 매체를 통해 불순결이 찬양을 받으며 두루 퍼지고 있으니, 어둠의 장막이 내리덮여 허다한 내 자녀들의 영혼을 눈멀게 하고 있는 것이다.
회개와 속죄의 길을 따라 전반적으로 주님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큰 징벌이 너희 나라를 덮치게 될 것이다."
419. 브라질의 '엄마'요 '여왕'
1990. 2. 8. 브라질리아(브라질).
'마리아사제운동' 브라질 책일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419,4-6)
"나는 브라질의 '엄마'요 '여왕'이다. 지난 번 메시지에서 언급했듯이, 이곳 교회는 배교와 참 신앙 상실에 희생될 위험, 참으로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 교회를 위태롭게 하는 이 위험은 분쟁과 분열 및 일부 주교와 사제와 수도자와 신자들이 '교황'과 그의 '교도권'을 드러나게 번번히 비판하는 데 있다. 그러니 너희가 참 신앙 안에 머물면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모두가 유순한 순종으로 교황과 완전히 일치하는 길로 돌아와야 한다.
너희 나라 역시 점점 더 물질주의와 쾌락주의의 위협을 받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풍부한 물질적 재화를 누리는 자들과 생존을 위한 필수품마저 없는 자들 사이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또한 이혼, 낙태, 생명의 태어남을 가로막는 온갖 수단의 사용 및 사회 전달수단 중 특히 텔레비전을 통해 만연되는 부도덕과 불순결의 풍조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고 있다. 그러나, 너희에게 약속했듯이, 나는 너희 나라와 너희 교회를 일치와 구원과 평화의 길로 인도하려고 전구해 왔고, 지금도 날마다 그렇게 하고 있다."
531. 너희의 신뢰를 키워라.
1994년 11월 23일, 라고데과달루페 (멕시코)
m.s.m. 멕시코 및 엘살바도르 사제들과 ‘체나콜로’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531,4-5)
"너희 나라들은 다시 이단화되고 말았다. 악의 세력과 프리메이슨 세력의 지배를 받고 있고, 물질주의와 광적인 쾌락 추구의 희생물이 되었으며, 점점 더 하느님의 법을, 그 각 계명을 하나하나 다 어기고 있다. 음흉하고 사악하게 생명이라는 선물에 위해(危害)를 가하는가 하면, 폭력과 증오가 만연하고 음행이 독처럼 퍼져나가 사람들의 영혼과 마음에 죽음을 초래하고 있다.
너희는 이다지도 하느님을 멀리하는 이 가련한 인류를 위해 그분 자비의 도구가 되라고 불린 사람들이다. 그래서 요구하는 것이니, 모쪼록 너희 직무에 충실하여라. 이 대대적인 배교의 시대에 힘차게 신앙을 증거하고, 이 엄청난 타락의 시기에 성덕을 증거하며, 날로 더욱 드세지는 이 폭력과 증오의 때에 사랑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되어 다오."
7) 한국
583. 복된 땅이지만 위협받고 있는 땅
1996년 1월 24일, 산살바도르(엘살바도르)
m.s.m. 라틴 아메리카 주교 및 사제들과의 ‘체나콜로’ 형태의 피정
(583,6)
"위협받고 있는 땅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도 참신앙으로부터 사람들을 멀리 떼어 놓는 오류가 퍼져가고, 많은 신자들에게 중대한 위협이 되는 종파들이 크게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의 당부대로 너희는 교황과 긴밀히 일치하여라. 그리고 교황과 결합된 너희 주교들과도 일치하여라. 교회의 교계적 ‘교도권’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여라. 그래야 오류와 불충실의 간교한 유혹에 저항할 수 있다. 용기를 가지고 ‘복음말씀’을 전파하고, 열성적인 교리교육으로 신자들을 길러 믿음 안에 성장하게 하여라. 이는 오늘날의 한국 교회에 매우 필요한 일이다."
(583,8)
"위협받고 있는 땅이라고 하는 것은 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실 이 민족은 갈라져 분단되고 말았으니, 동족상잔의 전쟁이라는 피비린내 나는 재난과 그 중압에 시달려 왔고, 오늘날에도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큰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8) 중국
155. 이 거대한 나라
1978. 6.12. 홍콩
(155,1-5)
"하느님에 대한 관념마저 공식적으로 말살되고 만, 이 거대한 나라를 보아라.
수억에 이르는 내 불쌍한 자녀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하느님 없이 살아가도록 교육을 받는다. 흔히 이들은 착하고 너그러운 아들들이건만, 그들의 삶에 유일히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참 빛을 박탈 당하고 있는 것이다.
너는 이 거대한 땅을 뒤덮고 있는, 깊디깊은 고통을 생각해보아라...
분명히, 내가 이미 파티마에서 예고한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러시아가 온 세상에 그 자신의 오류를 퍼뜨린 것이다. 주님께서 무신론의 국가들을 쓰셔서 그리스도교국 백성들을 벌하셨으니, 이들이 내 아들 예수께서 친히 보여 주신 길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가엾은 자녀들아, 내가 예고한 일을 지금 겪고 있는 너희가 이런 처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365. 내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
1987.10. 9. 타이완(대만)
(365,1)
"오늘 나는 자애로운 눈길로 이 큰 나라, 중국을 바라보고 있다. 내 원수 '붉은 용'(묵시 12,3)이 지배하는 나라이니, 그는 여기에 제 왕국을 세워, 모든 이로 하여금 하느님을 부인하고 하느님께 반역하는 사탄적 행위를 거듭하도록 강박하고 있다."
366. 내가 너희의 종살이를 종결시키리라.
1987.10.13. 홍콩(중국).
파티마의 성모 마지막 발현 70주년 기념일)
(366,3-6)
"그는 너희를 교만과 방자함의 종이 되게 했다. 하느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망상, 하느님의 자리를 너희 자신의 자아로 대치해야 한다는 망상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그 자신이 너희 안에서 다시 하느님께 반역하고 도전하는 짓을 되풀이할 수 있게 했고, 그렇게 무신론이라는 오류를 도처에 퍼뜨려 너희로 하여금 하느님을 배제한 새 문명을 건설하도록 몰아간 것이다.
그는 너희를 쾌락과 음행의 종이 되게 했다. 참 하느님 대신 새 우상들을 섬기게 한 것이니, 과연 오늘날에는 허다한 사람들이 섹스, 오락, 돈, 안락을 추구하며 숭배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죄가 그 싸늘한 죽음의 검은 장막으로 온 세상을 뒤덮게 된 것이다.
그는 너희를 이기심과 인색의 종이 되게 했다. 너희로 하여금 자기 확인욕 및 남들에 대한 지배욕을 채우려고 조바심치게 함으로써, 가난한 이들, 작은 이들, 병든 이들, 곤궁에 빠져 있는 이들의 깊은 요구에는 무감각해지게 만든 것이다. 그러기에 세상은 정녕 사랑이 말라버린 사막이 되었고, 그지없이 광대한 이 사막에서 참으로 많은 내 자녀들이 날이면 날마다 휩쓸려 쓰러지고 타격을 입으며 멸망해가고 있다.
너희가 내 '원수'의 종노릇을 하며 70년 동안 살아 온 것이다. 그는 세상을 죄투성이의 타락한 '바빌론'으로 변모시키는 데 성공했으니, 쾌락과 사치의 잔으로 세상 모든 나라를 유혹한 것이다.(묵시 14,8 참조) 그러나 바빌론의 종살이는 이제 곧 끝나리라. 내가 너희의 종살이를 종결시키리라. 이 '성모 성년'에 너희 '천상 엄마'가 너희 해방의 새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9) 러시아 관련 메시지
8. 깨어 기도하여라.
1973. 7.28.
(8,1-3)
"나의 아들인 이 사제들이 마르크스주의라는 심각한 악마적 오류를 두둔하기 위해 복음을 배반했으니...
무엇보다 이들의 잘못 때문에 머지않아 공산주의가 큰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 징벌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고, 대환난에 시작이 될 것이다.
그때 이 가련한 내 아들들이 엄청난 수로 배교하기 시작할 것이다."
287. 모두가 내게 봉헌하기 바란다.
1984. 3.25.
주의 탄생 예고 대축일
(287,4)
"그러나 불행히도 모든 주교가 이 권고를 다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내가 여러 번 청한대로 교황이 러시아를 공공연히 봉헌하기에는 그 특수한 사정이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너희에게 벌써 말했듯이, 러시아의 봉헌은 머지않아 유혈 사태가 일어나고 있을 때 이루어질 것이다."
351. 얼마나 깊은 구렁 속에 너희가 빠져 있는지!
1987. 5.13.
파티마의 성모 (첫발현 기념일), - 미국 및 카나다 순방 여행 전야의 기도 중
(351,2-8)
"회개를 통해 하느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함으로써 온 인류는 이제 증오, 폭력, 죄, 갈수록 만연하는 음행의 메마르고 냉혹한 길을 걷기에 이르렀다. 이런저런 전쟁이 줄곧 이어지는 통에, 너희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이룩할 수 없었고, 오히려 오늘날만큼 세계가 자멸 위기에 처한 적은 일찍이 없었을 지경이 되었다.
그때 내가 너희에게 했던 기도의 요청은 별로 응답을 받지 못했다. 특히 거룩한 '묵주기도'를 자주 바쳐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고 영원히 멸망할 중대한 위험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끔 하라고 했건마는!
그래서 죄라는 밤이 세상을 뒤덮고, 악이 가공할 암과도 같이 어디에나 퍼져나가게 되었다. 죄를 악으로 인정하기는 커녕, 선으로 공공연히 합법화하고 찬양할 정도이니, 더 이상 고해하러 가지도 않게 된 것이다. 이들은 습관적으로 대죄 속에서 살며 죽어가고,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너무도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쳐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교황이 모든 주교와 일치하여 러시아를 내게 봉헌하라고 했던 나의 요청도 받아들여지 않았다. 그래서 러시아가 세계 도처에 스스로의 오류를 퍼뜨리게 되었다.
너희는 무신론적 반인간적 새 문명을 건설하고 있는 인류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는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웃의 생명과 재산도 더 이상 존중하지 않는다. 이기주의와 증오의 불길이 인간의 마음 속에 아직은 움트고 있는 선의 씨앗을 살라 없앤다. 가난한 이들은 버림받고, 작은 이들은 사탄의 덫에 걸려 그 유독한 음식을 먹으며 산다. 청소년들은 배반 당한 채 너무 일찍 악의 체험 속으로 말려든다. 가정들은 속화되어 파괴되고 있다...
너희의 황폐함이 얼마나 심각한지! 너희를 둘러싼 암흑이 얼마나 짙은지! 얼마나 깊은 구렁 속에 너희가 빠져 있는지!
사탄이 성공적으로 그의 암흑과 죽음의 왕국을 도처에 확장하여, 자신이 승자임을 확신하면서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42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다.
1990년 5월 13일, 파티마(포르투갈)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발현 첫날 기념일)
(425,2-9)
"인류는 마음과 생활을 고치는 회개의 길과 기도와 속죄의 길을 통해 주님께 돌아오라는 나의 모성적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수천만 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수많은 민족과 나라를 파괴한 제2차 세계대전의 끔찍한 세월을 겪기에 이르렀다.
교황과 모든 주교들이 러시아를 내게 봉헌하지 않았다. 그래서 러시아는 회개의 은총을 받지 못한 채 세계 어디서나 그 자신의 오류를 퍼뜨렸고, 전쟁과 폭력과 유혈 혁명 및 교회와 교황에 대한 박해를 일으켰다.
이 너희 세기에 일어난 모든 사건의 지배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사탄’이다. 사탄이 온 인류로 하여금 하느님과 그분 사랑의 ‘법’을 거부하도록 유인하면서 곳곳에서 불목과 증오와 부도덕과 사악함을 퍼뜨리고, 어디서든지 이혼과 낙태와 음행과 동성애 및 생명의 잉태를 가로막는 온갖 수단의 사용을 합법화시켜 왔다.
이제 너희는 이러한 너희 세기의 마지막 십 년에 들어서 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다. 너희에게 마지막 비밀들을 밝혀 줌으로써 땅의 정화를 위해 너희가 이제부터 겪어야 하는 일에 대비시키려는 것이다.
이곳 파티마에서 내가 발현한 세 아이들에게 알려 준 나의 세 번째 비밀은 아직까지 너희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것은 사건들의 추이 자체를 통해 모든 이에게 환히 드러날 것이다.
교회가 전에 없이 엄청난 배교의 시기를 치르게 되리라. ‘무법자’(2테살 2,3)가 교회 내부에 침투하여 바로 ‘하느님의 성전’에 앉는(2테살 2,4 참조) 한편, 믿음에 충실히 남아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더없이 큰 시련과 박해를 당하리라.
인류는 대징벌의 시기를 겪음으로써 준비를 갖춘 후에야 영광에 싸여 다시 오실 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리라."
* 함께하는 가톨릭 기도 (체나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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