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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7월 15일 (수)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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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7.15.수.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 한상우 신부님

190623 강칠등 [kcd159] 스크랩 07:59

07.15.수.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6) 

 

먼저 아버지 하느님의

선하신 뜻을 더 신뢰하며

찬미합니다. 

 

선하신 뜻은

생명을 살리고,

잃은 이를 찾으며,

죄인을 구원하는

사랑의 뜻입니다. 

 

우리의 뜻을 비울수록

우리의 뜻은 작아지고,

하느님의 선하신 뜻은

더욱 선명하게

우리 삶 안에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선하신 뜻은

우리의 계획을 넘어서는

가장 좋으신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순간에도

하느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선하심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찾고 있는지,

아니면 하느님을 우리 뜻에

맞추려 하고 있는지를

묻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은

겸손 안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느님의 선하신 뜻에

삶을 온전히 맡길 때

우리의 일상은

은총의 길이 됩니다. 

 

성 보나벤투라는

지식보다 사랑을,

성공보다 하느님과의 일치를

더 소중히 여기며,

하느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참된 지혜를 찾았습니다. 

 

하느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곳에

참된 믿음이 있고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선하신 뜻을 드러내는

가장 깊은 겸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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