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07.09.목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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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강칠등 [kcd159] 스크랩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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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목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마태 10,10)
소유보다 하느님을
더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유당하는 것보다
자유로워지는 것이
삶의 본질이며 지혜입니다.
재물을 쌓을수록
그것을 지키려는 두려움도
함께 쌓입니다.
하느님께서 일하실 자리를
내어 드리는 믿음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불안을 내려놓으라는
초대입니다.
더 큰 보따리가 아니라
더 깊은 신뢰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욕심을 내려놓는
결단입니다.
단순함을 살아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재물과 명예, 성공과 실패에
머물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뜻 안에 우리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세상에 매이지 않는
자유를 배우는 것입니다.
세상의 안전장치보다
하느님의 힘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가치는 가진 것에
있지 않고, 하느님께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우리 뜻대로 되어야 한다는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비워야 만나게 되고,
내려놓아야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교만과 자기확신을
내려놓아야
어제보다 더 성숙한
사람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내려놓는 것이
따르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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