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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17일 (수)연중 제11주간 수요일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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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6.17.수 / 한상우 신부님

190159 강칠등 [kcd159] 스크랩 09:50

06.17.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마태 6,3) 

 

이름 없이 피어나는

들꽃 하나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참된 자선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마음의 방향을

바로잡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참된 사랑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성숙한 선행과

사랑의 참된 성장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아버지의 뜻을 드러내셨습니다. 

 

겸손한 사랑은

하느님과의 깊은 신뢰에서

나옵니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사랑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오른손도 왼손도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세상의 박수보다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행동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것이

참된 선행의 본질입니다. 

 

은총을 아는 사람은

사랑을 베풀면서도

그 사랑을 자기 것으로

삼지 않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선행을 계속하는 것이

하느님께 드리는

참된 봉헌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은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善) 자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묵묵히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인격입니다.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오른손과 왼손의

참된 기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참된 선행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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