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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17일 (수)연중 제11주간 수요일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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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19015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9:36

하느님 현존이라고 합니다. 현존은 무엇일까? 지금 내 앞에 주님이 같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내 앞에 주님이 같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존안에 머물면서 사람들은 주님의 현존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살아가면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나에게 어떤 얼굴로 나를 바라보시는 가를 보는 것입니다. 상상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안에 머물다 보면 주님의 시선도 보이게 되고 얼굴의 표정도 보게됩니다. 항상 스마일하시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칠때 주님은 나를 위로해 주시고 내가 기쁠때는 같이 기뻐해 주십니다. 예수님 뿐만 아니라 성모님도 같이 참여 하십니다. 기쁠때와 슬플때도 같이 항상 같이 하시는 성모님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을 때는 그분들의 표정 안에서 기쁨이 있으면 그 순간 마음의 안정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항상 평온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죄인이기에 나라는 사람이 잘 못살면 같이 안타까워 하십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현존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현존 없이 살아간다면 타인을 의식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이 없는 신앙이라면 타인을 의식하면서 타인 앞에서 나를 드러내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참 그 자체가 피곤한 삶의 연속입니다. 하느님의 현존 없는 신앙이라면 비극 자체입니다. 어둠의 연속입니다. 기쁨이 없는 삶이 하느님의 부재의  삶입니다. 하느님부재의 전형정적인 삶의 모습이 바라사이입니다. 타인 앞에서 드러내 놓고 신앙을 자랑하는 사람이 그들입니다. 한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자신의 미래가 어둠을 향해 가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불나방처럼 살아가는 모습은 진정으로 비극적인 삶입니다. 하느님안에서 기쁨이 있습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주님 안에서 있기에 스토리가 있는 것입니다. 기쁨의 서사를 주님안에서 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성서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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