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5년 10월 10일 (금)연중 제27주간 금요일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오늘의 묵상 (10.09.목) 한상우 신부님

18539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09

 

10.09.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루카 11,9) 
 
끈질김은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이며,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와
인내를 통해
우리 자신을
빚어 가십니다. 
 
끈질김은
단순한 집착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삶의 의미를 실현해 가는
성장과 성숙의 과정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자비로운
아버지이십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움직이는
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은총의 통로입니다. 
 
기도의 여정은 결국
하느님의 마음을 배우는
겸손의 길입니다. 
 
그 마음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의 뜻에 맞게
변화시키는
여정입니다. 
 
참된 기도는
“내 뜻이
이루어지소서”가 아니라
“당신 뜻이
제 안에서
이루어지소서”로
깊어집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분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
그분의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끈질긴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느님의
은총에 맡기는
용기입니다. 
 
기도의 끈질김은
고집이 아니라,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오늘,
하느님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기도의
하루 되십시오. 
 
끈질김은
기도의 인내이며,
사랑의
지속성 안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참된 신뢰의
관계입니다. 
 
청하면
얻게 되는
믿음의 성장과
삶의 성숙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36 0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