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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ㅣ음악 이야기
(축)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한국계 단원

273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01

한국계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해나 조(한국명 조수진)가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빈필)의 정식 단원이 됐다.

 

29일 클래식 음악계에 따르면

빈필은 지난 22일 최종 회의를 거쳐

해나 조를 제2 바이올린 파트의 정식 단원으로 임명했다.

빈필이 한국계 연주자를 정식 단원에 임명한 것은

1842년 창단 후 183년 만에 처음이다.

1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빈필에 입단하기 위해선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에 합격한 뒤

수년간 빈필에서 수습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후 빈필 단원들의 투표를 거쳐 정식 단원 자격을 얻은 뒤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울 출생인 해나 조는 미국으로 건너가 세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12세에 솔리스트 연주자로 데뷔했다.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등을 거쳐 2019년 빈필 아카데미에

입학한 뒤 2022년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필 단원 투표를 거친 뒤

10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해나 조는 오는 11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5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hyun@yna.co.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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