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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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06 이용성 [yong64] 스크랩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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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일 월요일 (백)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1786년 프랑스 리옹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사제로 활동하면서 겸손하고 충실한 목자로 존경받았다. 그의 고행과 성덕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몰려오자, 그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영적 가르침과 고해성사를 베풀었다. 평생을 아르스에서 겸손하고 가난하게 산 그에게 해마다 이만여 명이 고해성사를 받고자 찾아왔다고 전해진다. 1859년 선종한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를 1925년 비오 11세 교황께서 시성하시고,사 년 뒤에는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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