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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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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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1-04-20 ㅣ No.99575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어느 스포츠 방송국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아나운서는 사전에 받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습했습니다.

뉴스 당일이 되었고,
그는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연습했던 대로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랐지만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그만!

"오늘 전국에 내리기로 한 장맛비는
프로야구 관계로 취소되었습니다."






핀란드에서 시작한 '실수·실패의 날'은
독일,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 여러 국가에 전파되어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13일에 지난 1년간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또다시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 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건
단 한 번도 어떤 일을 시도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살면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계속 걱정하는 것이다.
- 엘버트 허버트 -


                                    출처:따듯한 하루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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