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자유게시판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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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1-03-07 ㅣ No.222145

 

 

사순 제3주일

2021년 3월 7일 주일 (자)

 

☆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 순교자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사순 제3주일입니다. 주님의 이름은 거룩하시니,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주님의 계명에 기울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또한 우리가

십자가의 지혜로 죄에서 해방되어 이기심을 버리고 성령의 선물을 받

아, 주님 사랑의 살아 있는 성전이 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당신을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라고 하시며 십계명을 일러 주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

지만, 코린토 교회 신자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쫓아내시며, 이 성전을 허물면 당

신께서 사흘 안에 다시 세우시겠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25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

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

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

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

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

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23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

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

분의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25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

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

까지 알고 계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52

 

자줏빛 꽃종 !

 

주님의

은총

 

새봄

오늘

 

엊그제

부터

 

열리기

시작한

 

믿음

희망

사랑

 

천리향

자줏빛

 

꽃종

속맘 

 

연보라

빛깔 

 

천 리

만 리

 

향기로

온누리 향하여 쏟아집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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