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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축복, 희망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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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낭만주의자 브람스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축복, 희망의 메시지!
- 서울시합창단이 전하는 브람스 합창곡 2작품, 위안과 희망의 선율 <오월의 브람스> - 30대 브람스가 만든 ‘운명의 노래’와 ‘독일 레퀴엠’ -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승한 객원지휘,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양준모 참여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5월 25일(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59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브람스>를 선보인다. 그간 <명작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합창 명곡을 소개해 온 서울시합창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브람스 대표 명작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독일 음악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는 바흐, 베토벤, 브람스를 꼽을 수 있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3명의 작곡가는 공교롭게도 성이 B로 시작하는데 그래서 이들을 ‘3B’라고도 부른다. 바흐가 클래식 음악의 기초를 잡았다면, 베토벤이 체계를 완성했고, 브람스는 이를 더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요하네스 브람스(J. Brahms 1833-1897)는 엄격하게 낭만주의를 지향했고, 독일 음악정신이 풍부하고 엄숙하게 이어지길 희망했다. 음악의 순수한 예술성을 고집스럽게 지켜내려 했던 브람스는 철저한 고전 형식과 낭만의 정서를 누구보다 뛰어나게 융합시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낸 작곡가다.
서울시합창단 <오월의 브람스>에서는 작곡가이지만 작사가인 듯 의도적으로 가사를 편집하거나 음악으로 대체해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브람스의 합창곡 두 작품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브람스가 30대에 완성한 곡이다. 이번 연주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합창음악 해석의 최고 권위자인 최승한(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이 객원지휘로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박현주(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바리톤 양준모(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본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으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학생 및 청소년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 등 각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브람스, '독일 레퀴엠' 자세히 알아보기! https://youtu.be/oPpyzxt3V4E
[공연개요] ○ 공 연 명 : 서울시합창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브람스> ○ 프로그램 : 브람스, 운명의 노래 / 브람스, 독일 레퀴엠 ○ 일 시 : 2021.05.25. (수) 19:30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출 연 : 객원지휘 최승한,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양준모, 서울시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입 장 권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 예 매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 할 인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학생 및 청소년 50% 등 ○ 주 최 : 세종문화회관 ○ 주 관 : 서울시합창단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