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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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금.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마태 21,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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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3-05 ㅣ No.222132

03.05.금.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마태 21, 37)

 

우리의 존중을

되돌아보게 된다.

 

존중에서

멀어지면

 

사랑에서도

멀어진다.

 

존중에 빚을

진 사람들이다.

 

참된

존중은 결핍과

부족함도 은총이

되게한다.

 

우리를 향한

존중으로

탄생과

십자가가

주어졌다.

 

구원을

이해하는

방식은 바로

존중이다.

 

하느님께서는

한 번도 우리를

떠난 적이

없으시다.

 

존중으로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사랑을 늘

가르쳐주신다.

 

기다림도

존중이고

걸어가는

이 여정도

존중이다.

 

구원의

방식은

언제나

존중의

방식이다.

 

존중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

관계이다.

 

존중은

모든 관계를

떠 받드는

받침돌이다.

 

우리의

폭력성과

살인의 욕구를

치유해주는

존중이다.

 

사순시기는

다시 존중으로

돌아갈 때이다.

 

생명과 생명은

존중으로

연결되어 있다.

 

존중은

다양성과

함께 살아가는

말씀의 반석이

된다.

 

말씀이

존중이 되시어

여기 이곳에

오셨다.

 

존중이

사람이 되셨다.

 

하느님의 시간은

존중의 시간이다.

 

참된 존중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구원의 핵심이며

여정의 전체가

되는 것은

존중이다.

 

모든 것은

존중받고

존중하는

사랑이다.

 

심오한 진리란

다름아닌

존중의 실천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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