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사제에게 - "용기를 내어 전진하시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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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1-03-06 ㅣ No.99235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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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용기를 내어 전진하시오"


쓰시오, 옷타비오 형제, 나는 미카엘 루아 신부라오.

나는 성 요한 보스코의 첫 후계자였고, 세상에 있을 때에도 그 성인을 잘 알고 있었소. 쾌활한 성격이었던 그는 세상살이를 하는 동안 늘 따라다닌 큰 고통을 감출 줄 알았고, 이 점에서 우리의 '도움이신 마리아'께 대한 매우 깊은 신심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소. 성모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이 고통스러운 일생 동안 그를 인도한 두 줄기 철길이었으니, 이것이 그로 하여금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게 했던 것이오.

요한 보스코는 교회의 위대한 선구자였소. 그는 사제 생활 초기부터 새 교회의 기치(旗幟)를 높이 쳐든 용감한 기수였고, 새로 태어날 교회를 위하여 그의 사제생활을 온통 다 바쳤소. 새로 태어날 교회란 바로 쇄신될 교회를 말하는 것이오.

요한 보스코는 그 당시 교회를 괴롭히고 있었던 악들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통찰할 수 있었소. 그것은 금강석처럼 빛나는 그의 순결한 생활, 그 내부에서 항상 활기차게 활동하는 열렬한 믿음, 그리고 특히, 영적 양식이 없고서는 은총 안의 삶이 불가능한데도 이를 얻지 못한 채 홀로 방치되어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불타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오. 따라서 성인은 위대한 목적을 위해서, 곧 '신비체'의 영적 쇄신을 위해서 한평생을 바쳤던 것이오.

아낌없이 바치는 그 전적인 헌신이야말로 하느님을 매우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었으니, 하느님께서도 그에게 강물처럼 풍성한 은총을 부어 주셨소. 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지옥의 적대 세력들이 길길이 뛰며 그에게 분통을 터뜨렸소. 이 세력들은 그들의 교회인 프리메이슨을 이용하여 그렇게 했는데, 이 반(反)교회적 비밀결사는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이탈리아 전역에 넘치도록 많이 퍼져 있었던 것이오. 그러나 보스코 신부는 어려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아주 잘 알고 있었소. 원수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신중하면서도 용감하게, 그리고 언제나 집요하게 대항하였소. 원수들의 '빛'과 '진리'와 '정의'.......를 내리누를 수는 결코 없다는 것을 굳게 확신하며 의식하고 있었던 것이오.


그러니 그대들은 실망하지 마시오. 이 싸움은 승리로 끝날 것이오


보스코 신부는 신중(愼重)의 화신(化身)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 사소한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여간 조심하지 않았소. 그가 사람들 사이에서 개방적이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취한 것은, 사람들의 본성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그들과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오. 말하자면 사람의 영을 분별할 수 있는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언제나 정확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오. 그가 받은 이 선물들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귀중한 선물들, 곧 깊은 신심과 크나큰 지혜와 영혼의 특별한 힘같은 선물들로 보완되었소. 요컨대 그는 완전한 사람이었던 것이오.

옷타비오 신부, 그대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사람은 겸손과 인내로만 원수를 이길 수 있을 뿐이오. '스승'이신 하느님에 대해서 마태오 복음사가는 "예수님께서 ........분부하시고 나서.....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곳을 떠나셨다." (마태 11,1 - 원주)고 기록했는데, 그분께서 당신 사랑의 계획을 이루시려고 택하신 모든 사람에 대해서도 이 말을 할 수 있어야 하오. 그러니 그대들은 실망하지 마시오. 이 싸움은 승리로 끝날 것이오. 그분께서는 세상과 죽음과 지옥을 이기셨소. 이와 마찬가지로 그대들도 이길 것이오. 그러기 위해서는 그분과 완전한 일치로 결합해 있어야 하고, 이 결합은 겸손과 인내를 통하여, 그리고 그분께서 결코 거절하지 않으시는 다른 모든 은총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소.

그대들은 사랑으로 의롭게 살아가라는 말씀을 들었소. 중요한 것은 그대들 마음속의 원한을, 원한의 그림자까지도 말끔히 지워버리는 것인데, 이 점에 대해서 그대들은 잘못 생각하였소. 원한은 결코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오. 게다가 그대들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 본능적인 반감을 극복할 수 없는 것이오. 그러니 그대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며 신실한 마음으로 고통을 봉헌해야 하오. 의로움과 겸손은 조화를 이루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니 말이오.

용기를 내어 전진하시오. 우리가 그대들과 함께 있소! 하느님께서 이제와 항상 그대들에게 강복하시기를 비오!

(1978년 6월 12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이란 어떤 사람들이겠느냐? 그런 영혼이 되는 이유는 무엇이겠느냐? 그들이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겠느냐? 더욱이, 논리적으로 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을 이해하고 떠받쳐 주어야 마땅할 사람들에게서 너무나 흔히 염오와 몰이해와 박해를 당하는 것은 또 무엇 때문이겠느냐?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하늘이, 곧 성삼위 하느님께서 당신의 딸이며 정배가 되도록 특별히 택하신 이들이다. 그들은 성부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영혼들이며, 성자와 성령과 가장 긴밀히 결합된 영혼들이다.

그들은 흔히 영웅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낌없이 그들의 삶을 하느님께 바치고, 이를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종속시키며,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것만을 원하고, 참되고 하나뿐인 위대한 선이시며 만물과 만인의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느님만을 갈망하며, 존재 이유와 목적이고 '최고선'이신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침으로써 그들 자신의 죄와 다른 사람들의 죄를 보속하는 영혼들이다.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 16,24 - 역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 특은을 받은 영혼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따라 갈바리아로 올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도 올라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용감하고 영웅적이며 너그러운 영혼들이요, 교회, 특히 쇠약해지고 있는 교회의 공동체적 성격을 깊이 느끼고 그것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영혼들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고통이 없고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우리 형제들에 대한 사랑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현명한 영혼들이다. 그들은 사랑의 이중 계명을 더없이 신실하고 올바르게 해석하며 실행에 옮기는 영혼들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인류를 에워싸고 있는 짙은 어둠을 넘어 높이 올라가기를 원하고, 또 실상 물질주의적인 인류로 말미암아 오염되고 썩은 대기권 위로 높이 올라가는 이들이니, 지상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생각은 하늘로 높이 올라가서 하느님을 향하고, 하느님 안에, 하느님과 함께 있는 이들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인류의 피뢰침이다. 그런 영혼들이 없다면 사람들도 땅도 불행하다! 하느님의 '정의'가 만물과 만인을 휩쓸어 이미 잿더미로 만들었을 터이니 말이다!


그들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겠느냐?


아들아, 그것은 선전이나 세속적인 풍문, 세상 사람들의 사고 방식 및 생활 방식이 참된 진리, 참된 덕행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세상에서 멀리 떨어져서 고요히 숨어 살기를 좋아한다. 그래야 '하늘'에서 오는 음성과 빛을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를 갖출 수 있고, 그들이 세상에 있기를 분명히 원하시면서도 그들을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감추어져 있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을 따를 수 있다. 하느님께 몰입한 그들은 겸손한 조심성 속에서만 하느님과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들아, 이 영혼들은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이 어리석고 분별없는 자들로 보일 터이니 말이다. 따라서 세상은 그들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흔히 업신여기고 조롱하며 피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들을 두려워하면서 반대하는 일이 잦다. 그들의 영웅적인 자기 희생이 그 자체로 준엄한 단죄가 되고 의로운 경고가 되므로 타락한 양심을 지닌 사람들은 그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을 그렇게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멸시한 사람들은 언젠가 그 영혼들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을 수정해야 할 날이 올 것이다.

아들아, 네게 몇 번 말했지만, 내 길은 너희의 길과 같지 않다. 나를 믿는 사람은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의 어두운 미로에서도 길 잃지 않고, 내가 지상 생활 동안 너희 모두에게 모범을 보이며 알려 준 좁은 길로 나를 따라올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나를 사랑하여라. 아들아, 내 뒤를 따라오너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1976년 11월 30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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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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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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