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자유게시판

04.19.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요한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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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4-19 ㅣ No.222426

04.19.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요한 6, 27)

지금
여기에서
시작되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로
오셨다.

영원한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과의
관계이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참된
기쁨이다.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수님의
삶처럼 우리도
실천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삶이다.

영원한 생명은
내어맡기는
십자가의
삶에서
시작한다.

십자가의 삶은
용서의 삶이
되어 우리를
살리는 양식이
된다.

양식이
된다는 것은
이기적인 자아가
깨어지는 참된
사랑이다.

생명을
누리게 하는
참된 양식은
삶 자체를
변화시킨다.

우리의
생활에서
영원한 생명을
만난다.

우리의 생활이
영원한 생명의
선물이다.

영원한 생명의
본질은 허상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 영혼을
제대로 보게한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치우니
영원한 양식이
무엇인지를
보게된다.

주님이시다.
부활이시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의 참맛을
보아야 할
우리들이다.

믿음이란
다름아닌
그 참맛을
맛보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양식인가?

바로
우리자신을
위한 양식이다.

오늘도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그 양식을 먹고
그 삶을 따른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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