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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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가톨릭 신학 1/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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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캡슐

2022-01-25 ㅣ No.152502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가톨릭 신학 1 (2022. 1. 2 서울주보)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에는 여러 분파가 있는데, 가톨릭교회는 그중 하나입니다. ‘가톨릭교천주교(天主敎)’, ‘성당(聖堂)’, ‘구교(舊敎)’ 등으로 불리는데, ‘가톨릭’(catholica)이라는 단어는 보편된’, ‘일반적인’, ‘누구에게나 해당되는등의 뜻입니다.

천주교라는 이름은 16세기경 가톨릭교회가 동양에 전래되면서, 하느님(Deus) 이라는 개념을 하늘()과 연결시켜 천주’(天主)라는 이름으로 쓰면서 유래된 것이며, 이후 천주교라는 명칭으로 이어졌습니다.

간혹 개신교=기독교’, ‘가톨릭=천주교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례입니다. ‘그리스도’(Christus)교를 한자로 음독한 것이 기독’(基督)교이기에, 그리스도교 내지 기독교에는 가톨릭교회서방교회, 정교회동방교회, 개신교회 등이 포함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가장 완벽한 답은 초대교회의 세례식에서 행해진 교육 내용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교란 우상을 멀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한 분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다!’

 

그리스도교란 1. ‘우상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우상’(偶像, Idol) 숭배란 하느님이 아닌 것을 하느님처럼 여기는 모든 태도를 가리킵니다. 인간의 능력에 대한 지나친 믿음, 돈과 재물에 대한 집착, 혹은 과학과 기술 만능주의 등은 하느님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는데, 오늘날에는 마치 하느님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모든 우상을 멀리하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첫 단계입니다.

재물이나 과학을 무조건 멸시하고 거부하라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마치 하느님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그리스도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완성되는 것입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어도 되지만, 그리스도교에서는 반드시 그리스도가 핵심에 들어가야 합니다. 반드시! ! 언제나!

그리스도교의 출발점이자, 핵심이며, 결론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3. ‘한 분 하느님을 섬기는 것 - 그리스도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알게 된 하느님, 한 분이신 하느님

을 믿고 따릅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신명 6,4) 이 말씀은 구약의 이스라엘은 물론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고,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교란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 삶과 죽음, 그리고 의미와 목적에 대해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답을 찾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신앙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말씀’, 로고스’(logos)라고 하는데, 이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 말씀’(logos)을 인간이 서로 나누는 것이 대화’(dialogos)이고, 이 대화를 통해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친교, 인간 상호 간의 친교가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교란 말씀’(로고스)을 통해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친교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을 하느님께로 이끄는 길, 진리, 생명이라 믿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교입니다.

 

조한규 베네딕토 신부 | 가톨릭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22.1.2. 서울주보 4면에서~

 

1. 그리스도교란 우상을 멀리하는 것,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3. 한분이신 하느님을 섬기는 것. 

 

정말 그런가?

 

1. 그리스도교란 우상을 멀리하는 것?,  

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4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5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탈출기20,3-5)

 

*각종 성상과 성인 기념일등으로 도배를 하고있다. 각자가 생각하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진의를 보시라. 성경 변절을 묵인하는 것 또한 우상을 섬기는것 아닐런지~~~ 

 

2. 그리스도교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천주는 하느님을 지칭하는 것이쟎은가? 성모(거룩한 어머니)라니요,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또한 교황님께서는 성모마리아와 가톨릭교회의 전례(성사등)를 통해서 만이 구원이 있다고 하셨다. 



3. 그리스도교란한분이신 하느님을 섬기는 것?.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그 배필이신 성 요셉과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미사통상문에서)
*참고로 하느님은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를 말한다. 동정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라면 그 배필이신 요셉은 하느님의 아버지란 말인가?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한탄을 보자~(말라기서1,10)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성전 문을 닫아걸어서 너희가 내 제단에 헛되이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였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를 좋아하지 않는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너희 손이 바치는 제물을 받지 않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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