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자유게시판

05.08.토."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요한 1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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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5-08 ㅣ No.222530

05.08.토."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요한 15, 19)

 

어버이

날이다.

 

조건없는

부모님의

사랑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은총이다.

 

필요한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역동적이다.

 

뒷걸음질칠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이다.

 

주님께서

직접

뽑으신

우리들이다.

 

우리를

뽑으신 분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신앙은

확신이다.

 

확신은

착각을

걷어낸다.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뽑으셨다.

 

하느님

사랑안에서

살아간다는

이 확신이

없으면

우리는

기쁠 수 없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우리를

뽑으신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미움과

두려움을

내려놓는다.

 

하느님의

사랑이

모든 것보다

더 크다.

 

하느님의 사랑은

하느님의 선하신

계획이다.

 

하느님의 계획은

우리 모두를

살리시는 것이다.

 

뽑힌 이들은

다름아닌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이들이다.

 

하느님의

가장 좋으신

사랑이

 

우리 모두를

더 좋은

사랑으로

이끌어 가고

있음을 믿는다.

 

사랑은

모두가

소중하며

모두를

철들게 한다.

 

하느님

사랑으로

성장하는

우리들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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