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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0년 4월 9일 (목)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백]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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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리
교리톡톡 신앙쑥쑥: 미사 때 이루어지는 동작의 의미

2428 주호식 [jpatrick] 스크랩 2020-02-15

[교리톡톡 신앙쑥쑥] 미사 때 이루어지는 동작의 의미

 

 

우리는 미사를 봉헌할 때 다양한 형태의 동작을 취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해왔던 동작이지만 각각의 동작은 전례 안에서 하느님께로 향하는 예절이며 깊은 만남의 표현 방식으로서 아래와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너무 몸에 익어서 익숙해진 나머지 습관적으로 해왔던 동작들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모아 정성껏 몸과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호를 그음

 

성전에 들어가거나 미사 시작 때 그리고 복음을 읽기 전에 성호를 긋는 것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신앙 고백의 행위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라는 자신의 신원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손(합장)

 

두 손을 모으는 것은 경건함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답의 표현으로서 하느님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일치를 소망하는 자세입니다. 또한 자신의 마음과 뜻을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표현이며 더불어 순종과 평화를 의미합니다.

 

일어섬

 

윗사람을 향한 존경과 공경의 표시로서 하느님께 기도하는 이들의 기본적인 자세이자 하느님의 자녀가 갖는 자유와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함을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또한 희망과 믿음으로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앉음

 

스승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로서 안정된 상태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조용히 듣고 마음에 새기며 묵상할 때 취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주의 깊게 듣고 깊이 생각하며 생각한 것을 삶으로 옮길 결심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릎 꿇음

 

하느님과 교회 앞에서 나의 잘못과 약함을 인정하는 자세이며 동시에 하느님께 간절히 무언가를 청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 공경심과 경외심을 드러내며 동시에 회개한 죄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따라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고개 숙임

 

고개를 숙이는 건 하느님을 향한 공경과 겸손을 드러내는 자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를 비롯한 성물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때 이 동작을 취합니다. 이 밖에도 참회하는 마음을 드러내거나 무언가를 간청할 때 고개를 숙이며 사제가 전례 중에 기도할 때 이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숙입니다.

 

팔을 벌림

 

사제가 취하는 자세로서 하늘을 향해 마음을 들어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전례에 함께 참여한 사람들 모두의 마음과 기도를 모아 하느님께 바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제는 팔을 벌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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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신체 외적인 움직임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영적인 태도를 강하게 만든다. 외면의 움직임이 없으면 내면의 태도도 불가능하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2020년 2월 16일 연중 제6주일 서울주보 4면, 사목국 기획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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