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입니다.
검색
제목내용작성자ID태그추천수(이상)조회수(이상)
11631 조성문 [novluna] 스크랩 2019-09-11
2019. 9. 8. / 연중 제23주일 (다해)
가사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환히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0 7,957 0
추천 0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찬미예수님!조성문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