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답송ㅣ복음환호송
- 연중 제33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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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2 백남용 [baekny] 스크랩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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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루카 20.38)
우리는 살기 위해서 하느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삶은 이 지상의
유한한 삶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의 영원한 삶을 뜻합니다.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이 지금도 하느님 안에 싱싱하게 살아있드시
그렇게 영원한 삶을 뜻합니다.
현세의 삶을 건강하게 누리는 것도 하느님의 뜻이지만, 이 삶에
너무 모든 것을 걸고 있다면 이 또한 우리 신앙과는 어긋나는 셈입니다.
저 높은 곳에서의 영원한 삶에 우리의 목적이 있습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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