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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술ㅣ교회건축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 등록문화재로 지정: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691 주호식 [jpatrick] 스크랩 2019-12-22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 국가 등록문화재 지정돼

 

 

- 목포 경동성당. 문화재청 제공.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12월 9일 호남 목포 지역의 천주교 역사와 지역사적 가치를 지닌 목포 경동성당을 등록문화재 제764호로 등록고시했다.

 

경동성당은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65번길 33에 위치하며 목포 지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이다. 신안군 관할 내 도서지방의 선교 활동을 위해 아일랜드의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1954년 건립됐다.

 

문화재청은 경동성당이 목포 해안의 항구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웅장한 형태의 외관을 가진 석조 건물로서 지역사회에서 당시 원도심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한 곳으로 평가되는 등 종교사적 및 지역사적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경동본당은 설립 당시 성모유치원을 개원하는 등 한국전쟁의 와중에서도 가난을 극복하고 사회복지 및 종교,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도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경동본당(주임 이현민 신부)은 성당 건물의 등록문화재 지정에 따라 문화재청의 자문과 지원을 받아 성당 전면부, 종탑 등을 원형 복원할 계획이다. [가톨릭신문, 2019년 12월 25일, 박영호 기자]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 등록문화재로 지정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한국 최초 레지오 마리애 시작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이 본당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9일 목포 경동성당을 등록문화재 제764호로 등록한다고 발표했다. 경동성당은 성 골롬반외방선교회 지원을 받아 1954년 건립됐다.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한국 교회 최초로 레지오 마리애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성모유치원 개설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전쟁의 아픔과 가난을 극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문화재청은 “경동성당은 웅장한 외관 형태를 가진 석조 건물로 당시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된다”며 “종교사와 지역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가톨릭평화신문, 2019년 12월 25일,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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