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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ilee of Youth, Giubileo 2025 희년 

'희망의 순례자들(Pilgrims of Hope)

+2025년 젊은이의 희년 로마 세계 청년 축제의 주님안에 행복한 여정을 기원하며 봉헌합니다

‘젊은이의 희년‘ 개막 미사 후, 레오 14세 교황이 전 세계 젊은이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인사였기에 더운 날씨에 광장에 모인 젊은이들은 더욱 큰 환호로 교황을 맞이 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큰 박수와 환호로 맞이하는 젊은이들에게 화답해 성 베드로 광장부터 화해의 길 끝까지 포프모빌을 타고 긴 시간 인사를 건네며 희년에 참가한 모든 이를 환영했습니다. 

이번 일주일간 이어질 ’젊은이의 희년’ 여정을 시작하며 교황은 이렇게 당부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며칠간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희망의 희년이라는 여정을 말이죠. 세상은 희망의 메시지를 필요로 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그 메시지이며, 계속해서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해야 합니다.

(…)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화해, 우리 모두가 찾고 있는 그 빛의 증인이 됩시다.”

<2025.7.29, 레오14세 교황, 젊은이의 희년 개막미사 후 담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