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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의 화답송 노래는 매우 중요하고 한편 매 주 연습, 독창자 지정, 시편의 올바른 노래 등이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각 절기마다 고유의 가락을 하나 선택하고 그 곡의 선율에 시편을 얹는 방식으로 
3년간 저희 성가대에서 노래해 보았는데, 절기별 한개의 가락으로 후렴을 함으로써 

1. 교중신자들도 익숙한 가락으로 모두 후렴을 노래 할 수 있게 되었고 (물론 주보에 미리 넣어 미사전 선창연습)
2. 성가대도 시편의 가락에 익숙하여져서 단원 전체가 돌아가면 독창을 할 수있게 되어 성취감
3. 한 가락을 한번 연습하면 그 뒤로 별도의 집중 연습없이 쉽게 노래 
4. 무었보다 더, 절기별 시편을 곰곰히 들여다 보니 후렴부분의 유사성 ( 가사의 길이, 느낌 등) 이 뫃아서 화답송을 만들기에
  매우 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간의 시험 끝에 성가대 화답송문제 (1. 잘 못 부르면 독서 중간에 끼어 골치, 2. 독창자 선정문제, 

3. 매번 새로운 멜로디에 신자들의 적응 어려움, 4. 시편가사와 가락의 불일치 5. 무엇보다도 느리거나 불편한 화성으로 미사중 분심이 든다는 불평))를 상당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우선 연중 제 24주일 (2025.09.14) - 다해 마지막 주일인 그리스도왕대축일 (2025.11.23)까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