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화답송ㅣ복음환호송

7월 3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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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18-06-16 ㅣ No.5948

찬미 예수님

 

꽤나 지성을 자랑하던 토마사도, 다른 사도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자

아주 실증론적인 대답을 합니다. "내 눈으로 보고, 내 손가락을 그분 손 못자국에 넣어봐야 믿겠다."

이쯤 되면 이건 믿음이 아닙니다. 물질적 증거를 보고 안 믿으면 비지성적이고

믿음이란 다 보지는 않았어도 평소에 쌓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주님의 부활을 받아들이고, 그 믿음으로 순교까지 했습니다.

주님, 저희는 주님의 말씀을 전해 들은 것으로 충분히 믿는 은총을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 부활을 믿으며 그 믿음으로 목숨도 바칠 은총을 청합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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