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악보ㅣ감상실

성가 악보 감상방에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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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lk34] 쪽지 캡슐

2001-07-28 ㅣ No.988

가톨릭 광장에서 ▷자료 ▷문화를 클릭하면 악보 및 감상실이 나옵니다

이방에 올려진 자료가 천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상실 방지기님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이방의 목적은 음악 파일 및 악보를 성가가족들이 공유하며 서로 성가 정보를 나누는 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자료를 올리기도 하고 받아가기도 하는데 받아가는 편에 속합니다.

저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확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악보그리기를 해본 분들은 자주 겪는 일인데 다시 검토하고 올리는데도 올려놓고 보면 꼭 잘못 그린 곳이 있습니다. 받아가신 분들께 죄송한 일이지만 악보 그리기 작업이 그만치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름있는 성가집 출판사의 악보도 잘못 그려진 부분이 발견되곤 합니다.

이방에 자주 악보를 그려서 올리는 형제분들은 꼭 악보를 올린후 부탁의 말을 남기는데 그남기는 말은 잘못 기록된 부분을 보시면 꼭 알려 주십시오. 수정하겠습니다. 이렿게 부탁의 말을 남깁니다. 당연한 글입니다. 악보를 그려서 올리면서 ㅇㅇㅇ이 악보를 만들어 올립니다 하고 이름을 남깁니다. 틀린 곳을 수정하는 것도 올린 분의 의무에 속합니다.

하나 이런 부분이 잘 지켜지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

ㅇㅇㅇㅇ번의 xxxxx xx곡의 몇째 마디의 XXX음이 잘못 기재되었다고 메일 보내면 즉시 원본과 검토 수정한 후  알려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아예 몇 달이고 소식이 캄캄한 분들도 있습니다. 틀린 악보인줄 모르고 자꾸 받아 가는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또 한가지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곡 자체에 문제가 있는 곡입니다. 화성부분에 아주 심한 오류가 있는 곡들인데 그냥 올려져 있고 매일 받아 가는 숫자는 늘어만 가고 그악보로 교회에서 연주할 것이고 안타깝게 생각되는 분이 어디 저 하나뿐이겠습니까

이참에 이방을 운영하시는 방지기님께서 틀린 악보가 수정되지 않으면 오류 부분을  아예 삭제하여서 피해를 줄었으면 하고 건의드립니다.

악보 오류의 결과가 이문근 신부님의 창미사곡이 교회마다 다르게 불리워지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성가 악보 자료방의 품위를 위해서도 틀린 곳이 발견되면 나만 고쳐서 쓰면 되지 하고 넘어 가버리지 마시고 신고 정신을 살려 서로 서로 함께 정확한 성가정보를 공유하는 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성가 가족 여러분의 건강을 빕니다

이경우 글레멘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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