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 (화)
(녹)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성무일도ㅣ독서기도

토요일의 성모 기념: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동정녀 몸에서 나시어 사람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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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11-06-21 ㅣ No.599

토요일의 성모 기념


독서기도


제2독서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성 프로클루스 주교의 강론에서

(De Nativitate Domini, 1-2: PG 65,843-846)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동정녀 몸에서 나시어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늘아, 즐거워 하고 구름은 정의를 내려라. 주께서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도다.” 하늘아, 즐거워 하라! 하늘이 창조될 때 아담이 창조주께로부터 처녀인 땅에서 창조되어 하느님의 벗이 되고 한 식구같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하늘아, 즐거워 하라! 이제는 사람이 되신 우리 주님의 섭리로 땅이 거룩하게 되었고 인류는 우상 숭배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구름은 정의를 내려라! 오늘 동정 마리아의 깨끗하심과 마리아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신 사람을 통하여 하와의 죄가 없어지고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일찍이 단죄받았던 아담이 어두운 밤의 무서운 유죄 선고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동정녀 몸에서 기묘히 인성을 취하시어 태어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도다.”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동정녀는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사람이 되신 말씀이 남자의 개입 없이 태어나심으로 동정녀로서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이렇게 태어나기를 원하신 그분의 기묘한 섭리로 마리아는 동정성을 유지하게 되셨습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의 인성을 낳으신 어머니가 되셨으니 기적을 행하시는 하느님의 지혜의 원의를 따라 그 안에서 인성을 취하시고 결합되시어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께서 인성으로 그에게서 탄생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전에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전에는 사람이 아니셨지만 사람을 사랑하셨기에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느님으로서 아무 변화도 없이 그대로 계시면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와 비슷하게 되셨습니다.

 

사람이 아니셨던 분이 사람이 되셨지만 전과 같이 하느님으로 남아 계십니다.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당신 것으로 삼으시고 우리에게 하느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자비로 그 나라를 차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성부와 성령과 함께 그리스도께서는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세세에 무궁토록 받으소서. 아멘.

 

 

응송  시편 71(72),6. 19; 묵시 21,3 참조

 

◎ 햇풀 위의 비인 듯 그는 내리고, * 그의 영광 온 땅에 가득하도다.

○ 하느님 친히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시도다.

◎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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