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악보ㅣ감상실

[알림] 감사인사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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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가마스터 [choirsysop] 쪽지 캡슐

2002-01-31 ㅣ No.1437

 

+ 주 찬미

 

 

성가가족 여러분께,

 

요즈음 앙코르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면서 박상용 프란치스코 형제님께서 [1432]번 글에 사보용 무른모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보충자료로서 김상돈 요셉 형제님께서 [1435]번 글에 앙코르 4.5 새버전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셨습니다. 두 분의 글은 성가가족들께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자료라 생각하며 두 분의 도움과 나눔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두 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NWC는 사보용 무른모 가운데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것인데 이 "악보및 감상실"에서는 왜 굳이 이 무른모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지에 대한 보충 설명이 필요하기에 간단히 사족을 달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나눔 무른모(Shareware) : NWC는 나눔 무른모로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품도 사보용 무른모 가운데 가장 저렴합니다. 또한 사용법도 초심자가 익히기에는 가장 쉽습니다.
  2. 저작권 문제 : 이곳에 올리는 악보파일들은 파트연습용이며 악보인쇄용이 아닙니다. NWC는 사보용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악보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지만 바로 이 점 때문에 저작권문제에서 다른 무른모들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악보및 감상실에 올려진 앙코르 악보파일에서 저작권문제 때문에 자료를 삭제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올려진 파일을 연습용으로 활용하시되 악보원보는 출판사를 통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가톨릭성가 홈페이지는 성가가족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나눔터이며 공공의 사이버 공간입니다. 따라서 이 나눔터를 잘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존중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위의 두가지 이유때문에 이 나눔터에서 NWC를 많이 쓰고 있지만, 앙코르나 시벨리우스, 피날레 등 어떤 형태의 악보파일도 환영하며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앞으로 더 다양한 악보파일들이 이 나눔터에 올려지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다른 무른모와의 호환을 고려하여 미디파일도 함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묘한 방법으로 이끄시는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가톨릭성가 마당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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