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연중 제 32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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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17-10-29 ㅣ No.5381

찬미 예수님!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계절의 변화를 크게 느낍니다.

연중 제 32주일을 맞으면서 전례력의 끝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한 해의 끝을 바라보며 우리 인생의 끝, 결산의 때를 봅니다.

시험이 있으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허둥대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잘 알면서도

평소에 준비 없이 놀다가 예고된 시험에도 허둥대곤 한 경험들 다 있습니다.

예고된 시험도 그렇거니와 때가 예고되지 않은 우리 인생의 결산은 어떤가요?

오늘 복음말씀에서 준비하지 못한 동녀들은 바로 우리들 모습 아닐까요?

"깨어 있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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