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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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매일 복음쓰기 등수 표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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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gertruda] 쪽지 캡슐

2019-11-26 ㅣ No.5305

좋은 운동을 시작하신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작날 부터 지금 매일 복음쓰기에 참여 하고 있는데 등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100일 완료후 경품'이 나오고  경품 지급 및 기준 안내를 읽어보니 '100일간 복음쓰기 및 출석점수를 합계한 순위로 경품을 지급합니다.' 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점수는 매일 쓰면 백점의 점수가 주어지고 매일 룰렛 출석표를 쏘아 받는 점수를 합산하여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실망이 되는군요.  룰렛 출석표가 복음쓰기는 사람들의 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으로 점수 차이가 나고 등수가 표시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 룰렛 출석표가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늦게 복음쓰기를 시작하여도 룰렛 출석표 점수가 높은 점수가 계속 나오는 사람과 처음부터 복음쓰기를 하였지만 룰럿 출석표 점수가 계속 낮으면 늦게 시작한 사람이 더 점수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9점 차이가 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회에서 주최하는 것은 일반 사회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르고 행운에 초점을 두어서는 안 되다는 생각이 듭니다. 

등수를 표시하는 것도 좋기만  현재 몇 명이 참석하고 있다고 표시 해 주시고

경품은 100일 끝난 후  성실히 100일 동안 참석한 모든 사람들 중에서 추첨하여 선물을 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서는 등수  표시를 하지 않는데 매일 성실히 쓰는 복음쓰기에 등수는 표시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 주시어 좋은 운동이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마음에 매일 복음쓰고, 묵상나누기의 기쁨을 저하시키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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