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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징(fuzzing) 또는 퍼즈 테스팅(fuzz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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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0-02-21 ㅣ No.5082

 


퍼징(fuzzing) 또는 퍼즈 테스팅(fuzz testing)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과 버그를 찾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법 중 하나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유효한, 예상치 않은 또는 무작위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을 가리켜 퍼징(fuzzing)이라고 한다. 퍼즈 테스팅(fuzz testing)이라고도 한다. 퍼징(fuzzing)은 무작위로 변수를 생성해 입력하는 방식이어서 '바보 과학(dumb science)'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퍼징(fuzzing)은 예기치 못한 에러나 충돌을 일으키기 위해 소프트웨어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입력한 후, 실제로 에러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분석해 보안 취약점이나 버그를 찾는다. 프로그램 충돌이나 코드내 오류, 메모리 누수 같은 예외적인 상황을 찾을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한다.

퍼징(fuzzing)은 보안 전문가 사이에서 꽤 효과적인 테스트 방법으로 통한다.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면서 악의적인 입력 값을 가지고 소프트웨어를 손상시키거나 불법으로 정보를 빼내는 등의 새로운 해킹 사례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퍼징(fuzzing)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88년 위스콘신대학의 바튼 밀러 교수에 의해서이다. 임의의 파일을 만들어 명령줄 파라미터로 입력하는 유닉스용 툴 형태였다. 밀러 교소는 퍼징 툴(fuzzing tool), 즉 퍼저(fuzzer) 외에 디버깅 툴도 함께 개발해 공개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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