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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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하느님의 뜻에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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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2.96.74.*]

2020-08-07 ㅣ No.12404

하지만 제 생각, 제 느낌 대로 살고 있지요..

암튼 제가 취직해서 가고 싶은 곳이 있어요~

신부님께서 운영하고 계신 곳인데요~

저번에 지원했었는데 떨어지고

자기소개서에 성당등 모임에서 간부아닌 간부를 하고 있어서

다음해에 가고 싶다고 썻거든요~ 아마 그이유이길 ㅎㅎ

 

근데 모임을 3군데나 하고 (하나씩 하다보니 늘었어요)

지치기도 하고 그만두고 싶더라고요.

1군데는 무슨생각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겟지만

제가 생각했을때는 질타를 받을 이유가 없는데 받았고

같이 잘 놀았을때도 있어요. 요즘은 안 좋은 기억만 자꾸 떠올려지네요.

 

처음에는 고등학교 막 졸업한 사람들만 뽑는다고 해서

나는 못 가겠구나 했는데 젊은 청년으로 대상이 늘어나서

저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제 마음은 계속 가고 싶은데

신부님들 강론이나 들어보면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하느님의 때를 기다려야 할 것 같고

하지만 저는 가고 싶고 또 다른 메시지로는 예수님께서는 나의 행복을 바라신다.

제가 하느님에게서 오는 메시지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메시지의 내용이 계속 왔었는데
가는 내용, 가지않는내용 2~3번은 바꼈어요

너무 반복적으로 왓지만 저는 가고 싶네요.,.,

 

지금 일하고 잇는데 일하고 잇는거에 감사해야 하는데

뭐 작은거 하나 시키는거에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요

일하기 싫고.. 일을 그만둬야 하나 싶기도 한데

그만두면 돈이... 거지되요ㅜㅜㅜ

 

그래서 모임을 하나라도 그만둘까 싶기도 하고요..

묻고 싶은건 딱히 없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엇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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