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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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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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6-27 ㅣ No.97422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무관심하거나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 
- 좋은 생각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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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네/금수현 작곡.김말봉 작사.소프라노 송광선 ♬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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