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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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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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2-12 ㅣ No.134510

 


천사의 말

음행과 탐욕과 교만과

악한 눈길과 세상의 모든 더러움이

너희 안에 가득 차 끓어

넘친다 해도 씻고,

씻겨주고 부끄러워 눈 돌리면

너희 사랑이 내 영광보다

못하지 않으리

사람한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힙니다.

음행.도둑질.살인.간음.탐욕.

악의.사기.방탕.시기.중상.교만.

어리석음과 같은 악한 것들은

모두 사람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힙니다.(마르7,14-22)

이렇게 온갖 더러움의 샘인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저주받을 운명일까요?

아닙니다 더러워진 샘을 깨끗이

씻어 맑은 물고이게 하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축복이 됩니다.

참회의 눈물로 자신을 씻어내고

사랑의 손길로 다른 사람을

씻겨 주기만하면 사람의 사랑은

천사의 영광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정결.자선.희생.절제.선의,정직.

헌신.찬미.겸양.지혜와같은

아름다운것들로 그 샘을 가득 채웁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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