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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묘하게 됬습니다. 그거 시공이 2011년 보수 정권 때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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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집중 호우로 서초구 우면산에 산사태가 나 거기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현충원에서도 경사가 심한 박정희 묘 주변을 보강하게 된거랍니다. 역시 묘가 광범위하여 재료가 많이 든거구요 물론 박근혜에 보수 공사에 관해 보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 참... 그럼 보수정권하에서 따님이 아버지 묘소에 쇠꼬챙이를? 그건 아니겠지요 아버님 묘소 보강하는 효심으로 했겠지요. 이젠 논쟁끝...^^ 진보 정권하에서 묘소 보강 중 그런일이 있었으면...아마..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