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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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기쁨을 찾는 이들을 위하여, 살루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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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9-09-05 ㅣ No.815

기쁨을 

찾는 이들을 위하여,

살루떼!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지음 / 황정은 옮김

 


복음의 기쁨은 하느님이 나에게 말을 건네신다는 것을 아는 기쁨

사람은 언제 가장 기쁠까요

사람마다 기쁨을 느끼는 순간과 대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은 사랑받을 때 큰 기쁨을 느낍니다

게다가 선망은 하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대상에게서 사랑 고백을 받게 된다면? 아마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기쁨을 찾는 이들을 위하여, 살루떼!》는  느님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기쁨의 본질에 대해 작정하고 알려 주는 책입니다

저명한 성서학자인 마르티니 추기경은 진정한 기쁨은 다름 아닌 복음에서 오고

복음의 기쁨은 하느님이 나에게 말을 건네신다는 것을 아는 기쁨이라고 강조합니다

다시 말해, 기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사랑 고백을 알아보는 눈과 알아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책은 사랑받을 때 가장 기쁜 존재인 우리에게 하느님은 끝없이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고 계시므로

그것만 알아차릴 수 있다면 우리 마음에 기쁨이 가득찰 것이라는 진실을 복음 묵상을 통해 전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힘(로마 1,16)이라고 정의한

복음의 기쁨은 하느님이 나에게 말을 건네신다는 것을 아는 기쁨입니다.

본문 중에서

 

 

카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느님의 영광과 마주하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복음에서 기쁨을 찾는 길을 알려 주기 위해 요한 복음에 나오는 카나 이야기를 중심 이야기로 끌어들입니다.

카나 이야기에는 서로 상호작용하는 인물들, 요한 복음사가가 중점을 둔 상징들, 이야기 속에 담긴 가치 등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표징으로 풍부하게 얽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카나 이야기를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인간 구원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미리 엿보는 특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요한 복음사가를 소개하며, 단 몇 줄의 복음 속에도 많은 상징과 의미를 집중적으로 담아

그 내용 안에서 다른 많은 구절까지 함께 떠올리도록 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고 말합니다

요한 복음 읽기가 뜻 깊은 것을 넘어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은 우리의 행복과 기쁨

마르티니 추기경과 함께 복음 말씀 하나하나를 다시 읽고 이해하며 묵상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실이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의 기쁨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됩니다. 이 책은 복음 안에 숨겨진 기쁨의 원천을 깨달아 현실 속에서 실천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요한 복음을 공부하고 있는 신자들에게는 성경과 함께 펼쳐 보면 좋을 최고의 참고 도서가 될 것입니다.

 

 

 

●도서 상세 보기 (클릭) : https://bit.ly/2kjdmMd

●상세 이미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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