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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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피조물을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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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6-25 ㅣ No.130612

 

작은 피조물을 사랑하기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작은 피조물을 사랑하기

나무에 앉아 있는 새들에게

돌을 던지는 장난꾸러기

녀석들에게 어느 훌륭한

성인(聖人)께서 조물주에게서

모든 피조물에게 내려오는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잔인하게 굴지를 말아라.

왜 새들을 불안하게 하려고 하니?

새들은 저 위에 집이 있고

새끼들이 있단다.

새들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다.

새들은 우리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곡식과 과실를 해치는 곤충들을

먹어서 깨끗하게 해준다.

뭣 때문에 새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죽이고 해서 새끼들이 아빠 엄마를

잃게 하거나 아빠 엄마가

새끼들을 잃게 하느냐?

어떤 나쁜 사람이 너희 집에

들어와서 집을 부수거나

너희 아빠 엄마를 죽이거나

너희들을 아빠 엄마에게서

멀리 데리고 가면 좋겠니?

좋지 않을테지.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들에게서 그렇게 하는 것은

싫어하면서 왜 저 죄없는

새들에게는 그렇게 하니?

만일 너희들이 아직 어린

아이 적에 새들처럼 예쁜

작은 피조물들에 대해서 그렇게

무정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 다음에 어떻게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겠니?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있는 것을 모르니?

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도 사랑할 수 없다.

그런데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의 집에 가서

그분께 기도를 드릴 수 있겠니?

하느님께서는 저 높은

하늘에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것이다.
‘가라, 나는 너를 모른다.

네가 아들이라고? 아니다.

너는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고

그들을 통해서 그들을 만드신

아버지를 공경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너는 형제도 아들도

 아니고 사생아이며 하느님에게는

못된 아들이고, 너희 형제들에게는

 거짓 형제이다'하고.

영원하신 주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아라.

제일 추운 여러 달 동안에는

새들이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게 곡식광과 헛간들을

찾아내게 하신다.

 그리고 더운 때에는 햇볕을

피하도록 나뭇잎들의

그늘을 새들에게 주신다.

겨울에는 밭에 낟알이 겨우

흙에 덮일까 말까 해서

씨앗을 찾아내서 그것을

먹고 살기가 쉽다.

여름에는 맛좋은 과일들로

목마름을 풀 수 있고,

건초 부스러기와 양떼들이

가시덤불에 남겨 놓는

양털로 단단하고 따뜻한

집을 지을 수가 있다.

그리고 그분은 주님이시다.

너희 어린 사람들도 새들과 같이

창조하셨으니, 따라서 저 작은

짐승들의 형제이다. 왜 너희들은

저 모든 작은 짐승들에게 잔인하게

굴어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놈들과

다르게 되기를 원하느냐?

모두에게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너희 형제인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너희 하인이요 친구인 짐승들

가운데에서도 각자에게서

그의 것을 빼앗지 않도록 해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너희들에게도

자비를 베푸셔서, 저 죄없는

짐승들에게 해 주시는 것처럼

 너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이다."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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