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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항아리에 담고자 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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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범 [riufsc]
2020-01-19 ㅣ No.219408
+찬미예수님
이도희님이 품는 의문은 하느님을 자신의 그릇으로 담으려 하기에 생기는 의문 일 뿐입니다.
주님을 자신의 잣대로 재량하려 들지 마십시요.
이는 바다를 항아리에 전부 담고자 하는 어리석음과 같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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