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자유게시판

권기호님 답변입니다.

스크랩 인쇄

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19-07-23 ㅣ No.218346

+찬미예수님

글이 좀 긴 관계로 별도로 올립니다.

사실 어처구니 없는 글이 몇 개 보여 좀 어이가 없었지만

신앙심으로 극복하고 사랑을 담아 말씀 드리겠습니다.

 

권기호 (kkhchs2)

한일문제를 님과 논하고자 올린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정치글이 아니고 외교문제라는 말씀이네요. 외교와 정치는 별개인가요? 그렇다면 왜 많은 대학에서 정치학과 보다는 정치외교학과를 두고 있을까요?

그럼 도대체 어떤게 정치문제일까요? 대통령, 국회의원, 정당 등등 이런 것만 정치와 연관이 있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야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님의 그런 주장이 편협되고 옹색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가능한 타인들에게 신앙과 상관없는 정치 북한 이야기는 올리시면 않된다는 말씀은 참으셔야겠네요.

그분들도 나름 정치글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올리는 글일테니까요.

=============================================================================

참으로 어이 없습니다.

정치외교 학과가 있으면 정치와 외교가 동일 한 것 입니까?

정말 그리 생각하십니까?

그럼 공업경영이라는 과가 있으니 공업과 경영은 동일한 것이군요?

사실 만물에 정치를 집어 넣으면 정치 문제가 되긴 합니다.

가령 사회 흉악범을 비난하는데 거기에 특정 정당을 집어 넣어 비난을 하면 정치 문제가 되는 것이요

낙태와 도덕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정당의 정책을 집어 넣어 이야기 하면 정치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정치는 사실 삶과 밀접합니다.

따로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정치적 이야기는 배제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즉 사회와 도덕을 이야기 하는데 정치적 문제가 제기 될수 있다고 하지 말라하고

외교를 말하는데 정치적 문제가 제기 될수 있다고 하지 말라하면 할말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주장이야말로 편협하고 옹졸한 주장인 것이죠.^^

 

 

 

PS)최근 님의 글을 검색해 보니 일본, 북한 조선카톨릭교협회옹호글, 4대강 등등 민감한 정치문제는 총망라하셨네요. 아아 정치문제가 아니고 외교, 종교, 환경문제인가요? ---> 님의 주장이 100% 맞다하더라도 정치 북한 글을 금하여 민감한 문제로 게시판이 난장판 되는 걸 방지하자는 취지와 부합하나요?

=============================================================================

제가 올린 글들은 전부 교회의 공인된 곳의 글이거나 신부님, 주교님, 교황님의 말씀 들만 올립니다

즉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이는 게시판의 운영원칙에도 부합되며 가톨릭 신자가 가톨릭 교회의 글을 가톨릭 사이트에 올리는 것에 의의를 다는 권기호님의 의도를 알수 없습니다.

 

더불어

저는 단 한번도 북한을 옹호한 적도 북한의 조선카톨릭교협회를 옹호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 스스로의 망상을 사실로 적시 하면 않됩니다.

다만 북한의 종교단체를 교회 신부님의 가르침을 인용하여 알려 드린 적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북한이 빨리 개방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더불어 남한 국민과, 북한 주민의 희생 없는 통일도요

 

이상. ^^

 

주님 안에서 평화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65 1

추천 반대(5)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