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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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곡]♬ Music : Nada te turbe 근심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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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06-02 ㅣ No.30627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쓰고 싶은 거 다 쓰면, 하느님 앞에 가져갈 게 뭐가 있느냐?"
♬ Music : Nada te turbe 근심이 없네 ♬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참 행복하기 위해서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사랑이 오히려 족쇄가 되고 더 불행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자연도 우리에게 소유하지 않고 돌려드리는 것에 대하여 가르침을 줍니다. 열매를 맺은 나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것을 나누어줌을 통하여 생명을 더욱더 풍요롭게 합니다. 그리고 씨를 맺은 민들레는 바람을 통해 날려 곳곳에 생명을 싹틔웁니다. 시냇물에서 강물로 강물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물은 생명의 원천이 되지만 흐르지않고 고인물은 썩게되어 생명이 살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도 그아무리 좋고 영적인것이라 하더라도 소유욕과 얽매임이 있다면 우리는 고여진 물처럼 썩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것도 세상의것도 모두다 하느님께 되돌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느님의것들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 지팡이 올림 -
☞ 가난한 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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