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잘 늙으면 청춘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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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늙으면 청춘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을 만들 수 있다.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합니다.
인간의 노화는
그 어떤 의학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지요.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 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심지어 내가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을 것 같던
고통의 시간들조차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매 순간 열정을 다해 살다가
나의 시간이 다하는 어느 날,
참 귀(貴)하고 값진 것이었다고,
따뜻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내 시간이 힘들다고 하여,
움츠러들지는 마세요.
어느새 비는 그치고 지금의 고단함이
추억이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편하게 보면서 살아가면
곱게 늙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살 한 살 먹어 갈수록 긍정적인 사고와 베푸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만이 멋지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입니다.
우리를 흉한 모습으로 늙어가게 합니다.
우아하게 늙어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봄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하지요!
그래서 주워 가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잘 물든 단풍은 떨어져도 주워갑니다.
끼워 오래 간직하기도 하구요.
그러니 잘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뿐 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