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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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ㅣ No.12417

안녕하십니까? 저는 4년제 일반대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도서관 사서로 일했습니다. 저는 가톨릭 성소자입니다. 저는 정말 성소가 있습니다.

교구 주교님과 3분 신부님들로부터 저의 성소를 인정받은 일이 있습니다. 제가 마리아사랑넷 사이트에 글을 올린 일이 있습니다. 그 때 저의

이메일주소도 같이 올렸습니다. 일본 신학교에서 계시는 한국인 가브리엘 신학생 형제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나이가 40대이라고 합니다. 제 글을

보시고, 본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시면서, 저를 도와주고 싶다고 하시며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형제님께서는, 이태석 신부님같이

선교사제가 될 의향으로 필리핀의 외방선교회 신학교로 신학교를 바꿀려고 합니다. 필리핀 신학교로 갈려고 하면서, 저도 같이 데리고 가겠

다고 하였습니다. 즉, 필리핀의 국제 외방선교회 신학교에 본인이 입학하면서, 저도 같이 입학시키겠다는 겁니다. 저의 학력, 수준이면, 형제님

께서 확실히 저를 필리핀의 외방선교회 신학교에 입학시키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형제님께서는 올해 6월 새학기가 시작될 때, 입학하려고  하셨지만, 코로나 때문에 새학기 일정이 취소되어, 내년 6월에 입학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저도 내년 6월에 형제님과 같이 입학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5월에 필리핀으로 가실 때, 저도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내년 5월까지는 7개월이 남았습니다. 저는 돈을 많이 모으지 못하여 분가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의 아파트 집에 살고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솔직히 정말로 않좋은 사람입니다. 어머니는 이단종교 신천지 신자입니다. 신천지가 생기기 전에는 이단 예수중심교회

신자였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아버지께서 뇌질환으로 아프실 때, 아버지의 강한 반대를 무시하고, 저의 아버지의 통장들을 빼앗아 갔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이렇듯 않좋은 인간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그런 말을 들을 일을 전혀 하지를 않았는데, 저보고 죽으라는 말을 400번이

훨씬 넘게 해댔습니다. 저에게 물건들을 집어던진 일이 많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머니의 집에서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않좋은 어머니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어머니는 않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하였습니다. 작성하자면 A4용지 4장이 훨씬 넘을 정도입니다.

3년 전, 윗층에 다리 위쪽에 험악한 문신을 한 중년남자가 이사를 왔습니다. 직장도 않다니는 사람입니다. 계단에서 저보고 죽여버린다는 말을 각기 다른 날에 총 3번 넘게 해댔습니다. 매일, 빠지는 날 없이 나쁜 층간소음을 고의로 일으키고 있습니다. 악날한 층간소음 짓 때문에

정신적으로 괴롭고. 힘이 듭니다. 않좋은 어머니의 매일 계속되는 않좋고 나쁜 말들과 윗층 악한 중년남자의 나쁜 소음짓 때문에 정말 괴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뇌신경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신경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내년 5월에 필리핀으로 갈 예정입니다. 제가 필리핀으로 가기 전까지, 머무를 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개월간 머무를 곳이 필요합니다. 저의 딱하고 불쌍한 처지를 헤아려주시고, 제가 7개월간 머무를 곳을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령께서도 않좋은 인간환경인

어머니의 집에서 빨리 떠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성령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제가 7개월간 머무를 곳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도와주시면 분명히 하느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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