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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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미사나 생미사를 봉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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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훈 [caw1457] 쪽지 캡슐

2019-11-06 ㅣ No.16293

신부가 미사초입에 [오늘 미사는 연미사로서 아무개,아무개....생미사로서는  아무개......]라고 말씀하시잖아요.일주일전에 연미사를 신청했고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여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미사로 오늘을 무척이나 쏜꼽아 기다렸지요. 드디어 미사가 시작되고 신부님은 연미사  아무개,아무개를 위하여....그런데 연미사에 호명을 해야하는데 호명을 안하는겁니다. 순간 허망함이 밀어닥쳤습니다.           신부님 강론시간에 대성전을 빠져나와 1층의 사무실에가니 일주일전에 연미사 봉헌을 받은 여사무원이 혼자 있었습니다. 내가 호명을 안했다라고 얘기하니 지향은 다 올라갔다고 그러니 인원수가 많아 일일이 다 호명하기 곤란하다고....헐....이렇게 예물과 함께 연미사를 신청해도 인원이 많은 날은 호명 안해도 되는겁니까? 도저히 저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행태들입니다.ㅠ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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