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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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피신처가 ‘십자가’ 맞습니까? (마르 8,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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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2-21 ㅣ No.136223

2020221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당신의 피신처가 십자가맞습니까? (마르 8,349.1)

 

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자신을 버린다는 것, 자신의 생각, 뜻 그 말이 구원의 십자가 없는 헛것임을 깨닫는 그 자기 부인(否認)하는 것입니다. 곧 제자나 군중이나 누구든지 구원의 파멸로 이끄는 인간의 지혜로 따르지 말라 하십니다.

어제 우리는 베드로가 사람의 지혜로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잘못()을 봤습니다. 지혜는 구원으로 이끄는 신비롭고 감추어져있는 하느님의 것이라는 겁니다.

 

1고린2, 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 사람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그 사람의 생각, , 그 마음, 그 길이 구원의 가치 없음을 인정하는 그 자기 의로움의 否認- 자기 부인이며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 하시는 하느님의 방법, 곧 구원의 길은~ 인간은 생각할 수도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그런 길이라 하셨습니다. 그 하느님의 길입니다.

 

요한 14, 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3,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그래서~

1베드2,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십자가)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

2코린5, 21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의로움으로 죄인인 우리가 의인이 되어 하느님나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그러니 그 십자가의 의로움을 받지 못한다면, 곧 믿지 못한다면 누구든지 구원은 없습니다.
 

로마10,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 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용서, 의로움은 십자가의 대속, 그 죽음, 그 사랑이 이루신 신비이며 기적입니다.

 

3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도덕과 윤리의 그 사람의 의로움은 이 세상의 것입니다. 그 자기 의로움의 자신(목숨)을 고집한다면 이 세상의 칭찬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에게는 끝(죽음)이 있을 뿐 구원-새 생명을 위한 부활(시작)은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의로움이 참 진리임을 깨닫고 자기 의로움을 부인하는 그 자기 목숨을 버리면, 잃으면~ 십자가가 거저 주는 하늘의 의로움으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의로움으로 사람들의 칭찬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십자가의 의로움을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억울해서 어려울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비난합니다. 그러니 십자가가 주는 용서, 의로움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1코린2, 8-9 이 세상 우두머리들은 아무도 그 지혜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 세상의 의로움 그 자기 부인이 된 사람은 그 비난 주님의 복음 때문이니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그 비난 받아 보지도 못한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37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자기의 의로움 그 명예로 온 세상의 칭찬, 영광을 받아 산다 한들~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잃는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겠느냐? 하십니다.

 

38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 세상 사람들의 비난 때문에 하느님의 말씀, 곧 하늘의 의로움이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해 부끄럽게 여기면~

그 십자가의 예수님과 하나 되지 못하면, 심판권을 가진 그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못 알아 보십니다.

오늘은 빛이신 예수님이 어둠을 찾아 오셨지만~ 빛의 나라, 그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그 어둠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땅(어둠)의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이 어둠임을 깨달아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는 기회의 땅인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이 기회이지 죽어서는 기회가 없습니다.

 

루가16, 26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9,1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하느님의 나라가 권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 서 있는 사람- 하늘을 향해 서 있는 사람입니다. 하느님나라의 의로움(십자가)을 향해 서 있는 사람입니다.

곧 십자가의 대속을 진리로 믿어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내 십자가로 지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 땅에서부터 하느님의 라라를 사는 하늘으 자유, 평화를 누리는 사람입니다.

 

마테6,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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