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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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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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8-24 ㅣ No.131960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말씀으로 이 세상에 오시어
오늘도 말씀을 말씀으로 전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느님을 위한 것 아니라
이 세상 죄인을 위하여

죄인의 손에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느님 때문이 아니라
율법의 지식 때문에 율법이 만든

율법에 의하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죄인의 손에 의한 죽음으로

하느님의 용서를 배우게 하시고
율법에 의한 죽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이 세상에 가르쳐 주시려고

부활의 영광을 성령의 힘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주님, 님의 죽음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님의 부활로 죄인을

사랑하여 주심을  고통과

괴로움으로 알게 하시고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즐거움으로 감사함을

느끼게 하시고 괴로움으로
용서와 사랑을 기도로 바라보고

기다리는 믿음의 종이게 하소서.
주님, 사랑받고 사랑하기보다

용서받고 사랑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서 님의 평화로 살아가는

가난한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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